메뉴 건너뛰기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전국 22개 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5월 28일 첫차부터 동시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통상임금 개편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전국으로 확산 되는 양상이다.

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12일 전국 동시 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조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예정”이라며“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노조는 모든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사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 예고는 각 지역 노조가 통상임금 체계 개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결렬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16 "10% 할인에 10% 또 환급"…전통시장서 '이 상품권' 쓰세요 랭크뉴스 2025.05.09
50115 [르포] “스벅 커피 한잔에 9200원”...‘인플레 공포’에 떠는 튀르키예 랭크뉴스 2025.05.09
50114 "알량한 후보직" 비난‥'파국' 수준 충돌 랭크뉴스 2025.05.09
50113 유력 후보 10위도 못 든 레오 14세…단 4차례 투표로 깜짝 선출 랭크뉴스 2025.05.09
50112 남미 사목, 조용한 중도파… '미국인 교황' 금기 깬 레오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111 홍준표 권영세·권성동 겨냥 "윤석열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랭크뉴스 2025.05.09
50110 민심 못 움직인 '대법 선고'‥여전히 '독주' 랭크뉴스 2025.05.09
50109 ‘이재명 메시지’ 들고 방미 김현종 “한미일 협력 강화 강조…통상 협상 시간 더 필요” 랭크뉴스 2025.05.09
50108 페루 빈민가에서 20년 사목...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107 민주 "대통령 되면 재판중지, 무죄면 진행"…법이 누더기 됐다 랭크뉴스 2025.05.09
50106 英총리 “美와 역사적 합의…관세 인하 곧 적용될 것” 랭크뉴스 2025.05.09
50105 이재명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공약에 ‘신고가’ 종목 등장 랭크뉴스 2025.05.09
50104 새 교황에 첫 美 출신 ‘레오 14세’… “모든 이에게 평화” 랭크뉴스 2025.05.09
50103 미·영 첫 합의‥'차 관세 인하·시장 개방' 랭크뉴스 2025.05.09
50102 새교황에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 레오 14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9
50101 각국 정상 "어려운 시기에 희망"…새 교황 선출에 축하 메시지 랭크뉴스 2025.05.09
50100 이틀 만에 ‘흰 연기’···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 “평화가 함께 있기를” 랭크뉴스 2025.05.09
50099 트럼프, 3연속 ‘금리 동결’ 연준 의장 비판…“벽에 대고 말하는 듯” 랭크뉴스 2025.05.09
50098 최상목 사퇴로 존재감 작아진 F4… 앞으로 운명은 랭크뉴스 2025.05.09
50097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평화의 다리 놓겠다”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