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지난해 6월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진에게 입맞춤을 한 50대 일본인 여성 ㄱ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ㄱ씨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다음 날인 지난해 6월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해 진의 볼에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당시 진이 난처해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ㄱ씨의 행동은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일본 인터폴과 공조해 ㄱ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지난달 입건했다. ㄱ씨는 최근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여성에 대해선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수사를 중지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2개월 이상 해외에 머물러 조사할 수 없는 경우 수사를 중지할 수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20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재산 99% 사회 환원 랭크뉴스 2025.05.09
50219 “13만원에 목욕하는 女 보면서 술 한 잔”… 日 시부야 무허가 주점 운영자 체포 랭크뉴스 2025.05.09
50218 [속보]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SKT 위약금 면제, 민관합동조사단 결과 보고 판단” 랭크뉴스 2025.05.09
50217 “조희대 사퇴 안 하면 탄핵 검토”···압박 이어가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5.05.09
50216 공수처,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사건 배당 랭크뉴스 2025.05.09
50215 박찬대 "제2의 조희대·지귀연 막아낼 사법대개혁 추진할 것" 랭크뉴스 2025.05.09
50214 순찰 도중 발견한 ‘역주행’ 차량…“신속 대처로 사고 막아” 랭크뉴스 2025.05.09
50213 [단독]콜마비앤에이치, 남매간 '경영권 분쟁'…지주사 "경영 정상화 목표" 랭크뉴스 2025.05.09
50212 반려견 찾으러 산으로 간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5.09
50211 Z세대 구직자 90% “자소서, AI가 도와줬어요” 랭크뉴스 2025.05.09
50210 [속보]전국법관대표회의 열린다···‘이재명 파기환송·사법 독립’ 등 논의 랭크뉴스 2025.05.09
50209 "이재명 파기환송심 논의"…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 결정 랭크뉴스 2025.05.09
50208 한덕수 측 “단일화, 오늘이 터닝포인트… 당 여론조사 결과 상당히 주목" 랭크뉴스 2025.05.09
50207 이재명, 경북 돌며 경청 투어 “6월 3일 진짜 민주공화국으로 재출발” 랭크뉴스 2025.05.09
50206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2045년까지 재산 99% 기부 랭크뉴스 2025.05.09
50205 국힘 단일화 조사 오늘 종료…지도부 '후보 교체' 수순밟나 랭크뉴스 2025.05.09
50204 권성동 “강제 단일화 결정 못 내려…‘기호 2번’ 단일화 11일 이전에 해야” 랭크뉴스 2025.05.09
50203 제주 강풍에 항공편 결항·지연 잇따라…"운항 정보 확인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5.09
50202 “강제 단일화? 결정 못 내렸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랭크뉴스 2025.05.09
50201 김문수는 결정했다…국힘, 마지막 ‘최악의 수’ 둘까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