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미 찾은 한덕수 예비후보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국가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큰 실례와 정말 못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동안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그 약속을 지키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김 후보가 어제 회동 직후 "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이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나"고 말한 데 대해선, "'왜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오늘 오후 4시 2차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선 "지방 일정을 조정해서 청한 회합에도 참석하겠다"며, "김 후보측이 사실이 아닌 말씀을 하셔서 회합 이후에 분명히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72 [속보] 한덕수, ‘후보 강제 교체’ 반발에 “이기려면 자기를 내려놔야” 랭크뉴스 2025.05.10
45971 "여기가 홍준표 고향 맞나? 창녕 간 이재명, 거침없이‥[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0
45970 이재명, ‘김영삼 성대모사’ 한 이유?…“가만 있으면 상대방 자빠져”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0
45969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1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랭크뉴스 2025.05.10
45968 홍준표 “약탈교체로 파이널 자폭…보수는 이준석만 남는구나” 랭크뉴스 2025.05.10
45967 한덕수, 긴급 회견 “대선 승리 위해 입당…모두 끌어안고 받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66 법원, 오늘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65 배우 김보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상호 합의로 원만히" 랭크뉴스 2025.05.10
45964 국민의힘 내부, 지도부 직격 "지지율 논할 거면 이재명 영입하라" 랭크뉴스 2025.05.10
45963 지진 발생 연천 주민 "포탄 떨어진 줄"…피해 신고는 없어 랭크뉴스 2025.05.10
45962 [속보]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 명령, 이기려면 뭉쳐야… ‘김덕수’ 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61 한덕수 “국힘 후보들, 끌어안겠다… 저는 짧게 스쳐가는 디딤돌" 랭크뉴스 2025.05.10
45960 [속보] 한덕수, 긴급 회견 “대선 승리 위해 입당…모두 끌어안고 받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59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모두 끌어안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58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오후 5시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57 [속보]한덕수 “대선 이기기 위해서라면 김덕수·홍덕수·한덕수·나덕수 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56 “한덕수의 후보 등록 기간 입당은 선거법 위반”…국수본에 고발장 접수 랭크뉴스 2025.05.10
45955 국민의힘 입당한 한덕수 "이기기 위해 김덕수·홍덕수, 어떤 덕수라도 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54 [속보]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53 [속보]한덕수 “단일화, 이유 여하 떠나 죄송… 모두 끌어안겠다”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