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미 찾은 한덕수 예비후보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국가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큰 실례와 정말 못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동안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그 약속을 지키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김 후보가 어제 회동 직후 "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이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나"고 말한 데 대해선, "'왜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오늘 오후 4시 2차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선 "지방 일정을 조정해서 청한 회합에도 참석하겠다"며, "김 후보측이 사실이 아닌 말씀을 하셔서 회합 이후에 분명히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29 [속보] 이낙연, 대선 불출마... "다른 사람 선거 안 돕는다" 랭크뉴스 2025.05.10
45828 이재명 대통령 후보 등록 완료…“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827 韓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 洪 “미쳐도 곱게 미쳐라” 安 “교체 쿠데타 막장극” 랭크뉴스 2025.05.10
45826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쿠데타"[전문] 랭크뉴스 2025.05.10
45825 국힘 내부서도 “대국민 사기극” “쿠데타”…후보 기습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45824 파키스탄, 인도 상대 군사작전 개시···‘사실상 핵 보유국’간 확전 현실화하나 랭크뉴스 2025.05.10
45823 김문수 "야밤에 정치 쿠데타... 불법 후보 교체에 법적 조치 착수" 랭크뉴스 2025.05.10
45822 [속보] 김문수 “비대위, 대선 후보자격 불법 박탈…야밤 정치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45821 [속보] 이낙연 “광란의 시대… 대선 출마 않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820 홍준표 “한 X은 계엄, 두 X은 후보 약탈로 자폭”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10
45819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자격 불법적 박탈, 야밤 정치 쿠데타”···법적 대응 예고 랭크뉴스 2025.05.10
45818 [속보] 김문수 “야밤의 정치쿠데타…불법 후보 교체 책임 묻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817 김문수 “비대위, 대선 후보자격 불법 박탈…야밤 정치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45816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45815 한덕수 국힘 전격 입당…“오늘부터 우린 식구, 김문수도 같은 마음일 것” 랭크뉴스 2025.05.10
45814 파키스탄, 印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공군기지 공격" 랭크뉴스 2025.05.10
45813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김문수는 후보 선출 취소 랭크뉴스 2025.05.10
45812 10년간 취업자 수 증가 절반이 수도권…지방은 70%↓ 랭크뉴스 2025.05.10
45811 [속보]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45810 與 ‘후보 교체’에 날선 반응들…이준석 “이재명 밀어주기 밀약했나”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