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미 찾은 한덕수 예비후보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국가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큰 실례와 정말 못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동안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그 약속을 지키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김 후보가 어제 회동 직후 "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이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나"고 말한 데 대해선, "'왜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오늘 오후 4시 2차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선 "지방 일정을 조정해서 청한 회합에도 참석하겠다"며, "김 후보측이 사실이 아닌 말씀을 하셔서 회합 이후에 분명히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54 즉위명 레오 14세‥'사자' 리더십·강인함·용기 상징 랭크뉴스 2025.05.09
50053 "팀장이 술 마시고 전화해 쌍욕"…상사 갑질 폭로로 시끌시끌 해진 광주 랭크뉴스 2025.05.09
50052 [속보] 최초의 미국출신 교황 탄생…즉위명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1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0 새 교황에 프레보스트 추기경…미국인 첫 교황 랭크뉴스 2025.05.09
50049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사상 첫 미국인 교황 랭크뉴스 2025.05.09
50048 [단독] "표절 논문 취소 규정 없다?"‥김 여사 '학위 취소' 미루는 숙명여대 랭크뉴스 2025.05.09
50047 [속보]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46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랭크뉴스 2025.05.09
50045 트럼프, 영국과의 무역협정 발표...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 이후 첫 사례 랭크뉴스 2025.05.09
50044 제267대 교황 선출…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 랭크뉴스 2025.05.09
50043 [속보] 새 교황은 레오 14세…첫 미국 출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랭크뉴스 2025.05.09
50042 [속보]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즉위명 레오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41 트럼프, 글로벌 관세 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철강 관세 인하 랭크뉴스 2025.05.09
50040 트럼프, 영국과의 협상 타결 발표…“세부 사항 조율에 몇 주 소요” 랭크뉴스 2025.05.09
50039 게이츠, 재산환원 서둘러…2045년까지 재단 통해 2천억달러 기부(종합) 랭크뉴스 2025.05.09
50038 콘클라베 이틀 만에 새 교황 선출 랭크뉴스 2025.05.09
50037 준강남 과천, 6년째 미분양 ‘0’… “공급 부족으로 집값 올랐다” 랭크뉴스 2025.05.09
50036 [교황 선출 르포] '흰 연기' 피어오른 바티칸…지상에 울린 찬탄과 환호 랭크뉴스 2025.05.09
50035 美, 英과 첫 무역합의…영국산 車 관세 일부인하·철강은 폐지(종합)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