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미 찾은 한덕수 예비후보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국가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큰 실례와 정말 못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동안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그 약속을 지키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김 후보가 어제 회동 직후 "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이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나"고 말한 데 대해선, "'왜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오늘 오후 4시 2차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선 "지방 일정을 조정해서 청한 회합에도 참석하겠다"며, "김 후보측이 사실이 아닌 말씀을 하셔서 회합 이후에 분명히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63 서울 도심서 마약 후 롤스로이스 몬 남성…결국 사고 내고 구속 랭크뉴스 2025.05.09
50062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첫 일성은 "모든 이에게 평화" 랭크뉴스 2025.05.09
50061 콘클라베 이틀만에 새 교황 선출... '흰 연기' 올라와 랭크뉴스 2025.05.09
50060 美, 英과 첫 무역 합의…영국산 車관세 인하·철강은 폐지하기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9
50059 트럼프, 미국인 첫 교황 선출에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 랭크뉴스 2025.05.09
50058 트럼프, 첫 美 출신 교황 선출에 “나라에 큰 영광. 곧 만나길 고대” 랭크뉴스 2025.05.09
50057 14억 가톨릭 인구의 영적 지도자...교황의 지위와 권한은 랭크뉴스 2025.05.09
50056 트럼프 "英과 무역협상 첫 타결"…車관세 10%, 英은 시장 개방 랭크뉴스 2025.05.09
50055 ‘새 교황’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즉위명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4 즉위명 레오 14세‥'사자' 리더십·강인함·용기 상징 랭크뉴스 2025.05.09
50053 "팀장이 술 마시고 전화해 쌍욕"…상사 갑질 폭로로 시끌시끌 해진 광주 랭크뉴스 2025.05.09
50052 [속보] 최초의 미국출신 교황 탄생…즉위명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1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0 새 교황에 프레보스트 추기경…미국인 첫 교황 랭크뉴스 2025.05.09
50049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사상 첫 미국인 교황 랭크뉴스 2025.05.09
50048 [단독] "표절 논문 취소 규정 없다?"‥김 여사 '학위 취소' 미루는 숙명여대 랭크뉴스 2025.05.09
50047 [속보]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46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랭크뉴스 2025.05.09
50045 트럼프, 영국과의 무역협정 발표...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 이후 첫 사례 랭크뉴스 2025.05.09
50044 제267대 교황 선출…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