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다음 주 수요일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아침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를 향해 "이런 식의 강압적 단일화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며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자"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를 향해 "당헌 74조의 당무우선권을 발동한다"며 "이 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후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며 "이것은 불법이기 때문이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88 “사람에 충성 안 해”…윤석열이 돌려받은 ‘제복 입은 시민’ 증언 [뉴스AS] 랭크뉴스 2025.05.10
45787 일제 때 철거된 제주목관아 종 일본에…환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5.10
45786 한동훈 “한덕수·친윤 ‘무임승차 새치기’…당 웃음거리 만들어“ 랭크뉴스 2025.05.10
45785 공사비 리스크에 컨소시엄 꾸리는 건설사들… 정비사업 조합은 ‘불만’ 랭크뉴스 2025.05.10
45784 껌딱지 부부, 사실 불륜커플…"펜타곤의 오노요코" 헤그세스 부인 [후후월드] 랭크뉴스 2025.05.10
45783 엔터 3사, 월드투어로 1분기 실적 ‘훨훨’…JYP만 나홀로 하락 전망 랭크뉴스 2025.05.10
45782 [속보] 김문수, 오전 9시40분 긴급 기자회견…후보 취소 입장 밝힐 듯 랭크뉴스 2025.05.10
45781 [정책 인사이트] ‘불법 현수막 관리 시스템’ 개발한 강남구 공무원 “3개월 독학, 비용은 6만원” 랭크뉴스 2025.05.10
45780 [속보] 국힘, 대통령 후보 강제 교체…김문수 자격박탈·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45779 미중 무역협의 ‘D-1’ 긴장한 뉴욕증시…희망과 우려 교차[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5.10
45778 ‘국힘 대선 후보’ 한덕수 “저는 용병 아닌 3년간 함께 싸운 동지···이미 모든 것 내려놔” 랭크뉴스 2025.05.10
45777 ‘직장 내 괴롭힘’ 강원학원, 운영도 부실투성이 랭크뉴스 2025.05.10
45776 [속보] 국힘, 대통령 후보 교체 절차 마무리…김문수 취소·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45775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용병 아닌 식구" 랭크뉴스 2025.05.10
45774 이재용, 다음주 일본行…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참석할 듯 랭크뉴스 2025.05.10
45773 한덕수 “나는 외부 용병 아닌 식구…다 함께 가야” 랭크뉴스 2025.05.10
45772 북한 미사일 발사 재개…‘도발’보다 ‘영업’?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5.05.10
45771 김문수-한덕수 심야협상 결렬‥후보 교체 랭크뉴스 2025.05.10
45770 역대 가장 얇다는 갤럭시 S25 엣지…떨어뜨리면 이렇게 된다 랭크뉴스 2025.05.10
45769 '성인·미성년자' 합의 연애 괜찮다? 가해자는 꼭 이 말 한다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