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 남동구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벤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4시25분쯤 남동구 구월3파출소 입구 인근 사거리에서 A(24)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QM6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QM6 차량을 운전하던 60대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벤츠 차량의 20대 남성 동승자 1명이 사망했고, 운전자 A씨를 비롯한 나머지 20대 동승자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정지 상태로 확인됐다. 특히 A씨는 병원에서 “술을 마셨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82 이재명 “주 4.5일제·정년 연장 공약, 일방적으로 추진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08
49981 시진핑, 트럼프 보란듯 “일방주의 맞서자”…푸틴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5.05.08
49980 김문수·한덕수, 2차 담판도 ‘결렬’…‘단일화’ 입장차만 확인 랭크뉴스 2025.05.08
49979 소설 ‘둔황의 사랑’, ‘하얀 배’ 작가 윤후명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5.08
49978 콘클라베 둘째날 오전도 ‘검은 연기’…오후엔 새 교황 나올까 랭크뉴스 2025.05.08
49977 [법조 인사이드] 코레일, SH공사 상대로 ‘4000억 세금 분담’ 소송 1심에서 승소 랭크뉴스 2025.05.08
49976 당원·국민이 뽑은 후보를 왜?‥민주당 "역모, 야바위" 총공세 랭크뉴스 2025.05.08
49975 소설 '하얀 배' 윤후명 작가 별세... 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5.08
49974 이준석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가 될 것…나와 단일화는 불가능" 랭크뉴스 2025.05.08
49973 휴가 나온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60대 女 '날벼락' …음주·무면허 운전의 비극 랭크뉴스 2025.05.08
49972 '코인 고수' 100명 투자 패턴 분석…최다 거래 종목은? 랭크뉴스 2025.05.08
49971 김문수, '단일화 조사' 강행에 내일 대구·부산 일정 취소 랭크뉴스 2025.05.08
49970 '방송중단' 백종원, 이번엔 '닭뼈튀김기'로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08
49969 시진핑 “중러, 일방주의 함께 대응해야” 랭크뉴스 2025.05.08
49968 파국 치닫는 단일화…김문수·한덕수 '빈손 회동'에 적전분열(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8
49967 경찰, '작곡비 사기 논란' 유재환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5.08
49966 한국 잠재성장률, ‘고령화’로 치명타…2040년대엔 0.1% 랭크뉴스 2025.05.08
49965 중·러 “북한에 대한 강압적 제재·압박 포기해야” 공동성명 랭크뉴스 2025.05.08
49964 '재판 족쇄' 풀고 재계 만난 이재명 "계엄 선포하듯 정책 추진 안 해" 친기업 메시지 랭크뉴스 2025.05.08
49963 '재상폐 총력 대응' 위믹스 "김앤장·세종 선임해 가처분…이르면 이번주 신청"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