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7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TV토론 후 양자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화를 하는 로드맵을 제안했다.

신동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의원총회를 마치고 "계속 두 후보 사이의 상황을 지켜만 보면서 있을 수는 없고, 애초에 (당에서)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 진행하겠다"며 "로드맵에 따라 내일 원래 예정했던 TV토론과 그 이후 양자 여론조사까지 (진행할 것을) 후보들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다음날 2차 협상을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당에서 나서서 단일화 압박에 나선 모양새다. 다만, 신 수석대변인은 "후보들이 응하지 않으면 TV토론은 할 수 없다"며 "저희가 준비한 안을 차례로 말씀 드리는 것이고, 이를 강요한다거나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67 검찰, 김건희 출석 조사 요구…공천개입 피의자 랭크뉴스 2025.05.11
51166 한전, ‘동해 전기고속도로’ 전 구간 주민 합의 완료…동서울변환소만 남아 랭크뉴스 2025.05.11
51165 尹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이제 단결해야" 랭크뉴스 2025.05.11
51164 검찰, 김건희에 정식 소환 통보···‘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피의자 신분 랭크뉴스 2025.05.11
51163 韓 "쿠데타 세력에게 제대로 책임 물어야... 尹부부에게 끌려다니는 이유 뭐냐" 랭크뉴스 2025.05.11
51162 전남 찾은 이재명 "계엄과 싸워 이겼다 반민주 세력 꼭 제압하자" 랭크뉴스 2025.05.11
51161 내 차가 왜 거기?…당근 ‘무료 세차’ 거래했더니 함안 폐차장서 발견 랭크뉴스 2025.05.11
51160 웬만한 코미디보다 웃긴 정치, 고통 들춰야 '진짜' 코미디 랭크뉴스 2025.05.11
51159 검찰,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5.11
51158 금리 14.75%, 19년래 최고…'삼바 채권'에 관심 커지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1
51157 이재명 52.1%·김문수 31.1%·이준석 6.3%…격차 더 벌어졌다 랭크뉴스 2025.05.11
51156 김문수·한덕수 서로 포옹…金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랭크뉴스 2025.05.11
51155 이재명, 尹정부 두차례 거부권 '양곡법 개정' 재추진 랭크뉴스 2025.05.11
51154 민주당 “쌍권 중징계, 윤석열 당적 박탈해야…김문수 어떤 생각?” 랭크뉴스 2025.05.11
51153 홍준표 “쌍권 정계은퇴를…정당정치 모르는 말종들 사라져야” 랭크뉴스 2025.05.11
51152 김문수 “선대위원장 맡아달라”…한덕수 “적절한지 실무 논의” 랭크뉴스 2025.05.11
51151 국힘 내홍 속 이재명 52.1%…김문수 31.1% 이준석 6.3% 랭크뉴스 2025.05.11
51150 [속보]윤석열 “반대편은 강력, 국힘은 건강함 보여줘”… 막장 경선과 다른 인식 랭크뉴스 2025.05.11
51149 한덕수 "당원 투표 결과 수용...김문수 승리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51148 홍준표 “사필귀정… 권영세 권성동 정계 은퇴하라”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