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내란·채해병 특별검사법
이른바 '3특검법'도 법사위 통과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내란·채해병 특별검사법, 이른바 '3특검법'이 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 처리됐다. 아울러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와 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정지시키는 법안도 통과됐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3특검법과 조 원장 청문회 실시계획서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에 반대하면서 전원 퇴장해, 표결은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등 10명의 의원만 참여한 채로 강행됐다.

조 원장 청문회는 대법원의 이재명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결정에 따른 것이다. 계획서에 따르면, 조 원장 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으로, 증인으로는 조 원장을 비롯해 12명의 대법관이 모두 포함됐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을 경우 진행 중인 재판을 정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오전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소위 회의에서도 이 후보를 위한 "방탄 입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표결에 불참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98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회담 종료…“합의된 건 없다” 랭크뉴스 2025.05.07
49397 [속보] 김문수-한덕수 1시간15분 회동 “특별히 합의된 사안 없다” 랭크뉴스 2025.05.07
49396 김재원 "권영세, 황우여 찾아가 '김문수 끌어내리기' 시도" 랭크뉴스 2025.05.07
49395 최소 수십억원 '쩐의 전쟁' 선거 비용... 얼마나 들길래 랭크뉴스 2025.05.07
49394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첫 재판…“선거운동 기회 보장” 랭크뉴스 2025.05.07
49393 [속보] 김재원 "권영세, 황우여 찾아가 '김문수 끌어내리기' 시도" 랭크뉴스 2025.05.07
49392 故 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아동복지법 위반·무고 혐의로 고소 랭크뉴스 2025.05.07
49391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담판’ 시작···극적 타협이냐 파국이냐 랭크뉴스 2025.05.07
49390 [속보] 김문수·한덕수 회동 시작, 단일화 진전 되나 랭크뉴스 2025.05.07
49389 환율, 20원 등락 끝에 1398원에 마감… 비상계엄 이후 첫 1300원대 랭크뉴스 2025.05.07
49388 "아이고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문수 보자마자 한덕수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07
49387 김문수 한덕수 '동상이몽 단일화'... 담판이냐, 파국이냐 랭크뉴스 2025.05.07
49386 이재명 대장동 재판도 대선 이후로 연기…다음달 24일 랭크뉴스 2025.05.07
49385 사무실 가기 싫은 Z세대, 출퇴근길 ‘멍때리기’로 버틴다 랭크뉴스 2025.05.07
49384 한덕수 삿대질에... 박지원 "韓 배우자 '무속 논란'은 새하얀 진실" 랭크뉴스 2025.05.07
49383 이재명 선거법 재판 이어 대장동 재판도 대선 이후로 연기 랭크뉴스 2025.05.07
49382 김문수·한덕수, 배석자 없이 대선 후보 '단일화 담판' 시작 랭크뉴스 2025.05.07
49381 김문수 측, 민주당 ‘재판 중단법’ 일방 처리에 “차라리 ‘대통령 무죄법’ 제정하라” 랭크뉴스 2025.05.07
49380 [속보] 김문수-한덕수, 전격 단일화 회동…악수로 인사 랭크뉴스 2025.05.07
49379 국회 행안위, 허위사실 공표서 ‘행위’ 삭제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 랭크뉴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