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선거운동 기간 중 공판 진행’
헌법 위배 아닌지 선관위에 유권해석 요청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9인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7일 전북 진안군 새참거리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조 대법원장과 대법관 9인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고발 내용은 직권남용과 부정 선거운동,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며 고발처는 공수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을 파기환송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에 공판을 진행하는 것이 헌법 116조 2항을 저해하는 행위가 아닌지 유권해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헌법 116조에는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44 안철수 “막장 정치 쿠데타…한덕수, 지도부와 함께 당 떠나라” 랭크뉴스 2025.05.10
50843 교전 수위 높였던 인도∙파키스탄 “상대가 도발 중단하면 우리도 중단” 랭크뉴스 2025.05.10
50842 김문수 쪽 “단일화 여론조사는 북한식…한덕수 검증된 바 없어” 랭크뉴스 2025.05.10
50841 "살다 살다 이런 경험 처음"…돈 내고 '난민체험' 했다는 최악의 축제, 어땠길래? 랭크뉴스 2025.05.10
50840 경남 향한 이재명, 홍준표와 통화…해병대 격상·항공우주 육성 발표 랭크뉴스 2025.05.10
50839 재난의 아픔에도 우린 숨죽입니다, 하소연도 못하기에··· [하상윤의 멈칫] 랭크뉴스 2025.05.10
50838 20대 세입자 목숨 끊었는데...집주인은 게임 아이템 사고, 재산 은닉까지 랭크뉴스 2025.05.10
50837 민주 "한덕수 배우자 일가 소유 인천 땅 특혜 의혹…해명해야" 랭크뉴스 2025.05.10
50836 한덕수 "누가 잘못했든 단일화 과정서 국민께 불편드린 점 송구" 랭크뉴스 2025.05.10
50835 민주, 이재명 테러 위협 막기 위해 대응 TF 구성 랭크뉴스 2025.05.10
50834 김문수,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위해 법원 출석 랭크뉴스 2025.05.10
50833 "한덕수, 친윤·지도부와 떠나라" 탈당 요구...'쌍권' 지도부 책임론 봇물 랭크뉴스 2025.05.10
50832 이재명, 국힘 후보교체에 "당 지배하는 특정인 위한 친위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50831 한동안 죽쑤더니 주가 두 배 뛰었다…트럼프 덕 본 K태양광 랭크뉴스 2025.05.10
50830 민주, 한덕수 부동산 특혜 의혹 제기…“인천 땅 ‘공원 해제’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5.05.10
50829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법원 가처분 심문 출석 랭크뉴스 2025.05.10
50828 이재명, 국힘 후보 교체에 "웃음 나와…그게 무슨 정당이냐" 랭크뉴스 2025.05.10
50827 이재명, 국힘에 "후보 교체는 친위 쿠데타…당이 아니다" 랭크뉴스 2025.05.10
50826 민주 “이재명 테러위협 커져…대응TF 구성·제보센터 운영” 랭크뉴스 2025.05.10
50825 “김문수 아니면 한동훈이지, 왜 한덕수?”···국힘 내부도 술렁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