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선거운동 기간 중 공판 진행’
헌법 위배 아닌지 선관위에 유권해석 요청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9인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7일 전북 진안군 새참거리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조 대법원장과 대법관 9인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고발 내용은 직권남용과 부정 선거운동,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며 고발처는 공수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을 파기환송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에 공판을 진행하는 것이 헌법 116조 2항을 저해하는 행위가 아닌지 유권해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헌법 116조에는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65 김문수·한덕수측, 후보교체 사태 속 단일화 실무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5.05.10
50864 [속보] 김문수-한덕수 측, 국회서 단일화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5.05.10
50863 [속보] 김문수·한덕수측, 후보교체 사태 속 단일화 실무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5.05.10
50862 [속보]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실무 협상 재개…막판 타협 주목 랭크뉴스 2025.05.10
50861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실무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5.05.10
50860 [속보]김문수·한덕수, 대선 후보 단일화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5.05.10
50859 [속보] 김문수-한덕수 측,단일화 협상 재개…막판 타결 주목 랭크뉴스 2025.05.10
50858 [속보]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양측 공방 랭크뉴스 2025.05.10
50857 미중, 스위스 제네바서 첫 무역 협상 시작… 관세율 얼마나 낮출까 랭크뉴스 2025.05.10
50856 이재명, ‘어른’ 김장하와 차담…“우리 사회, 밥에 돌이 없어야” 랭크뉴스 2025.05.10
50855 “미중, 스위스 제네바서 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5.10
50854 새벽에 딱 1시간, 32개 서류 제출…한덕수만 가능했던 국힘 후보등록 ‘미션’ 랭크뉴스 2025.05.10
50853 "넷플릭스 4900원에 보세요"…가격 인상 안한다는 네이버 멤버십 랭크뉴스 2025.05.10
50852 남부지법, 김문수 가처분 심문 종료…“3번 경선 선출 취소 사례 있나” 랭크뉴스 2025.05.10
50851 국힘, 새벽에 딱 1시간 후보등록 받아…“대통령 당선도 취소할 하자” 랭크뉴스 2025.05.10
50850 파키스탄, 인도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공군기지 공격" 랭크뉴스 2025.05.10
50849 김택우 의협 회장 "의대생 1명이라도 제적되면 좌시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10
50848 SKT “위약금 면제 때 7조 손실”…“과장 말아요! 그건 국민 협박”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0
50847 조경태 “김문수 후보 취소, 12·3 비상계엄과 흡사…지도부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5.10
50846 [속보] "미중, 스위스 제네바서 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신화>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