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SK텔레콤의 대규모 해킹 피해와 관련해 사고 발생 19일 만에 공식 사과하고, 보안 체계 전면 재정비를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SK그룹을 대표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매장을 직접 찾아오셨거나 해외 출국을 앞두고 일정에 쫓긴 고객들께 불편을 드렸다”며 “지금도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미흡했던 소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고객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저를 포함한 경영진 모두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뿐만 아니라 국회와 정부 기관 등에서 주시는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69 홍준표 “한 X은 계엄, 두 X은 후보 약탈로 자폭”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10
50668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자격 불법적 박탈, 야밤 정치 쿠데타”···법적 대응 예고 랭크뉴스 2025.05.10
50667 [속보] 김문수 “야밤의 정치쿠데타…불법 후보 교체 책임 묻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666 김문수 “비대위, 대선 후보자격 불법 박탈…야밤 정치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50665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50664 한덕수 국힘 전격 입당…“오늘부터 우린 식구, 김문수도 같은 마음일 것” 랭크뉴스 2025.05.10
50663 파키스탄, 印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공군기지 공격" 랭크뉴스 2025.05.10
50662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김문수는 후보 선출 취소 랭크뉴스 2025.05.10
50661 10년간 취업자 수 증가 절반이 수도권…지방은 70%↓ 랭크뉴스 2025.05.10
50660 [속보]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50659 與 ‘후보 교체’에 날선 반응들…이준석 “이재명 밀어주기 밀약했나” 랭크뉴스 2025.05.10
50658 [속보]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50657 [속보] “파키스탄, 인도 상대 대규모 군사 작전 개시” 랭크뉴스 2025.05.10
50656 [속보] “파키스탄, 인도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랭크뉴스 2025.05.10
50655 [속보] 김문수, 오전 9시40분 긴급 기자회견…후보 취소 관련 입장 표명 예상 랭크뉴스 2025.05.10
50654 안철수 "정치 쿠데타 막장극 멈춰라"…한밤중 후보교체에 국민의힘 내부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50653 '대선 D-24일' 국힘, 김문수에서 무소속 한덕수로 후보 교체 랭크뉴스 2025.05.10
50652 "배운 게 없어 저런 일 하지" 천박한 모욕···폐기물 수거 청년의 꿈을 꺾진 못한다 랭크뉴스 2025.05.10
50651 변호사 사칭해 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일당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5.10
50650 레오 14세 첫 미사 집전‥"교회가 세상의 어두운 밤 밝혀야"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