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이 "단일화를 하겠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는데, 당이 후보를 부당하게 압박하면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후보가 단일화를 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며 "그럼에도 당에서 후보를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려고 한다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한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치열한 경선을 뚫고 대선 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정체성과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한덕수 후보와 1 대 1로 단일화 한다는 건 상적인 정치 과정에서 상정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저녁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회동에 대해선 "김 후보가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고 제안한 것"이라며 "가감 없이 말씀할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75 소설 '하얀 배' 윤후명 작가 별세... 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5.08
49974 이준석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가 될 것…나와 단일화는 불가능" 랭크뉴스 2025.05.08
49973 휴가 나온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60대 女 '날벼락' …음주·무면허 운전의 비극 랭크뉴스 2025.05.08
49972 '코인 고수' 100명 투자 패턴 분석…최다 거래 종목은? 랭크뉴스 2025.05.08
49971 김문수, '단일화 조사' 강행에 내일 대구·부산 일정 취소 랭크뉴스 2025.05.08
49970 '방송중단' 백종원, 이번엔 '닭뼈튀김기'로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08
49969 시진핑 “중러, 일방주의 함께 대응해야” 랭크뉴스 2025.05.08
49968 파국 치닫는 단일화…김문수·한덕수 '빈손 회동'에 적전분열(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8
49967 경찰, '작곡비 사기 논란' 유재환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5.08
49966 한국 잠재성장률, ‘고령화’로 치명타…2040년대엔 0.1% 랭크뉴스 2025.05.08
49965 중·러 “북한에 대한 강압적 제재·압박 포기해야” 공동성명 랭크뉴스 2025.05.08
49964 '재판 족쇄' 풀고 재계 만난 이재명 "계엄 선포하듯 정책 추진 안 해" 친기업 메시지 랭크뉴스 2025.05.08
49963 '재상폐 총력 대응' 위믹스 "김앤장·세종 선임해 가처분…이르면 이번주 신청" 랭크뉴스 2025.05.08
49962 ‘후보 교체’ 꺼낸 지도부…‘법적 대응’ 나선 김문수 랭크뉴스 2025.05.08
49961 중국 기업 ‘美 탈출 러시’, 대안은 이집트?… “兆 단위 투자 예상” 랭크뉴스 2025.05.08
49960 SKT “위약금 면제 시 7조원 손실”…의원들 “2500억 정도” 반박 랭크뉴스 2025.05.08
49959 콘클라베 기간, 통닭 못먹고 '냅킨' 검사까지 하는 까닭은 랭크뉴스 2025.05.08
49958 트럼프, 금리 동결한 연준 의장 비판…"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랭크뉴스 2025.05.08
49957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 중도해지 수수료 내려간다 랭크뉴스 2025.05.08
49956 김문수 "지도부, 손 떼야"‥권성동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기 한심"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