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이 "단일화를 하겠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는데, 당이 후보를 부당하게 압박하면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후보가 단일화를 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며 "그럼에도 당에서 후보를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려고 한다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한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치열한 경선을 뚫고 대선 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정체성과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한덕수 후보와 1 대 1로 단일화 한다는 건 상적인 정치 과정에서 상정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저녁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회동에 대해선 "김 후보가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고 제안한 것"이라며 "가감 없이 말씀할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26 ‘직장 내 괴롭힘’ 강원학원, 운영도 부실투성이 랭크뉴스 2025.05.10
50625 [속보] 국힘, 대통령 후보 교체 절차 마무리…김문수 취소·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50624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용병 아닌 식구" 랭크뉴스 2025.05.10
50623 이재용, 다음주 일본行…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참석할 듯 랭크뉴스 2025.05.10
50622 한덕수 “나는 외부 용병 아닌 식구…다 함께 가야” 랭크뉴스 2025.05.10
50621 북한 미사일 발사 재개…‘도발’보다 ‘영업’?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5.05.10
50620 김문수-한덕수 심야협상 결렬‥후보 교체 랭크뉴스 2025.05.10
50619 역대 가장 얇다는 갤럭시 S25 엣지…떨어뜨리면 이렇게 된다 랭크뉴스 2025.05.10
50618 '성인·미성년자' 합의 연애 괜찮다? 가해자는 꼭 이 말 한다 랭크뉴스 2025.05.10
50617 국힘, 후보 교체 착수…'기호 2번 한덕수' 완료 임박 랭크뉴스 2025.05.10
50616 새벽의 후보 교체···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김문수는 자격 취소 랭크뉴스 2025.05.10
50615 한덕수 “나는 용병 아닌 식구…우리는 다 함께 가야” 랭크뉴스 2025.05.10
50614 워런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인 이유 [하영춘 칼럼] 랭크뉴스 2025.05.10
50613 "20세 이후 체중 크게 늘고 첫 출산 늦으면 유방암 위험 3배" 랭크뉴스 2025.05.10
50612 험지 찾은 이재명‥"빨강·파랑 말고 유능함 뽑자" 랭크뉴스 2025.05.10
50611 [내일은 못볼지도] 바닷물에 잠기는 제주 서귀포 용머리해안 랭크뉴스 2025.05.10
50610 SK텔레콤 해킹에 남몰래 웃는 삼성전자·애플…이유는 '이심' 랭크뉴스 2025.05.10
50609 김정은 "우크라이나괴뢰 방치하면 서울의 군대도 무모함 따라해" 랭크뉴스 2025.05.10
50608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 돌입…김·한 ‘단일화’ 결렬 랭크뉴스 2025.05.10
50607 최태원 "AI 이미 늦었다…잘 할 수 있는 '한국형 AI'에 집중해야"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