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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파키스탄과 9곳에 7일 새벽(현지시간) 미사일 여러 기를 발사해 어린이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 당했다고 파키스탄 보안군이 발표했다.

인도는 이에 대해 무장 테러 세력들이 사용하는 군사 시설을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새벽에 발사된 미사일들은 카슈미르의 파키스탄 행정구역 안 여러 장소와 펀잡 주 동부를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한 발은 펀자브 주의 바하왈푸르 시내에 있는 한 회교사원에 명중해서 어린이 한 명이 숨지고 남녀 각 한 명 씩이 부상을 당했다고 파키스탄 측 장교가 밝혔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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