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대문경찰서.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자선 전시 행사를 통해 모은 자금을 기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진정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바자회 형식 전시회를 연 후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 및 불법 숙박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4월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작가 30여명으로부터 기부받은 작품을 경매로 판매한 후 그 대금을 비영리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홍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작년 10월 모금액이 재단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문씨와 작품 구매자들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98 [속보] SKT 해킹에 최태원 "뼈 아프게 반성"...사고 발생 19일 만에 사과 랭크뉴스 2025.05.07
49197 “대형 사고 터졌는데도” 우리은행, 금융사 경영평가 종합 1위 차지 랭크뉴스 2025.05.07
49196 “한덕수 부인, 영발도사 자문 받아…정신세계 많은 관심” 랭크뉴스 2025.05.07
49195 동료 흉기 살해한 베트남 국적 30대 노동자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5.07
49194 트럼프 “8~9일, 세상 놀라게 할 중대 발표…무역과는 무관” 랭크뉴스 2025.05.07
49193 홍준표 "한덕수, 무상열차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 자처"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07
49192 이재명 “너무 털어 먼지는 안 나고 아파···불의한 사법살인에 지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07
49191 “SKT 보안 전면 재정비” 최태원, 해킹 사고 19일 만에 사과 랭크뉴스 2025.05.07
49190 김문수 측 "단일화 약속 변함 없어‥후보 부당하게 압박해 문제" 랭크뉴스 2025.05.07
49189 [속보] 최태원 SK 회장 “해킹 사태 이후 소통 미흡 안타까워... 뼈 아프게 반성” 랭크뉴스 2025.05.07
49188 최태원, 드디어 입장 밝힌다...SKT 해킹 사태 대국민 사과 예정 랭크뉴스 2025.05.07
49187 이준석 "김문수 상황, 언젠가 겪어본 듯... 변한 것 없는 사람들" 랭크뉴스 2025.05.07
49186 홍준표 “윤석열, 나라 망치고 당도 망쳐···용산·지도부 공작 있었다” 랭크뉴스 2025.05.07
49185 서울 시내버스 ‘준법투쟁’ 재개…시민들 “큰 불편은 없다” 랭크뉴스 2025.05.07
49184 [속보] 이주호 대행 “조속한 원전 최종계약 위해 체코와 긴밀 소통할 것” 랭크뉴스 2025.05.07
49183 체코원전 제동에 원전株 '급락' 랭크뉴스 2025.05.07
49182 산업장관 "'체코 원전 계약 지연' 안일한 대응 아냐‥일정 지연은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07
49181 '핵보유국' 인도·파키스탄, 6년만에 군사충돌…서로 미사일공격(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7
49180 이스라엘 장관 "가자 완전파괴"…인종청소급 재점령 공식화 랭크뉴스 2025.05.07
49179 리튬이온배터리 쓰레기 때문에…일본, 연간 8천 건 화재 랭크뉴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