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심서 벌금형 선고받은 문다혜 씨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씨는 이날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25.4.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선 행사를 통해 모은 자금을 기부하지 않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바자회 형식 전시회를 연 후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작가 30여명으로부터 기부받은 작품을 경매로 판매한 후 그 대금을 비영리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홍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작년 10월 모금액이 재단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문씨와 작품 구매자들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53 '대선 D-24일' 국힘, 김문수에서 무소속 한덕수로 후보 교체 랭크뉴스 2025.05.10
50652 "배운 게 없어 저런 일 하지" 천박한 모욕···폐기물 수거 청년의 꿈을 꺾진 못한다 랭크뉴스 2025.05.10
50651 변호사 사칭해 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일당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5.10
50650 레오 14세 첫 미사 집전‥"교회가 세상의 어두운 밤 밝혀야" 랭크뉴스 2025.05.10
50649 11년 걸린 건보공단 담배 소송, 곧 결론…의료계 “담배회사가 니코틴 중독 유도” 랭크뉴스 2025.05.10
50648 국민의힘, 초유의 후보 교체‥밤사이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랭크뉴스 2025.05.10
50647 김무성·유준상 “단식 중단… 아름다운 단일화 이루지 못해” 랭크뉴스 2025.05.10
50646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 움직임…주주 살리기 총력 랭크뉴스 2025.05.10
50645 [속보]김문수, 9시 40분 긴급 기자회견…대선후보 취소 관련 입장 밝힐 듯 랭크뉴스 2025.05.10
50644 김정은 "우크라 방치하면 서울의 군대도 무모함 따라할 것" 랭크뉴스 2025.05.10
50643 민주 "국민의힘, 폭력으로 대선후보 강탈해 尹대리인에 상납" 랭크뉴스 2025.05.10
50642 “한밤중 쿠데타 같은 막장극”···국민의힘 새벽 후보 교체에 당내 비판 빗발 랭크뉴스 2025.05.10
50641 국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기호 2번 한덕수' 임박 랭크뉴스 2025.05.10
50640 ‘채널A 검언유착 수사’ 지휘했다 징계, 사유는 ‘논문 기한 위반’···이정현 검사장에게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5.10
50639 [속보]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김문수는 후보 선출 취소 랭크뉴스 2025.05.10
50638 김훈과 팔순 엄마의 호소 “대선후보는 제발 이 법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0
50637 “사람에 충성 안 해”…윤석열이 돌려받은 ‘제복 입은 시민’ 증언 [뉴스AS] 랭크뉴스 2025.05.10
50636 일제 때 철거된 제주목관아 종 일본에…환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5.10
50635 한동훈 “한덕수·친윤 ‘무임승차 새치기’…당 웃음거리 만들어“ 랭크뉴스 2025.05.10
50634 공사비 리스크에 컨소시엄 꾸리는 건설사들… 정비사업 조합은 ‘불만’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