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선 후보로서 하고 있는 일정을 중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6일) 경북 경주 APEC 준비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서 제가 남은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면서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경선은 왜 세 차례나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72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적당…中, 미국에 시장 개방해야" 랭크뉴스 2025.05.10
50571 [속보]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반드시 승리"... 당, 후보 교체 강행 랭크뉴스 2025.05.10
50570 국힘, 후보 교체 착수…'기호 2번 한덕수' 되나 랭크뉴스 2025.05.10
50569 국힘 후보자 교체 권한 비대위에 일임…"반대 2명, 압도적 찬성" 랭크뉴스 2025.05.10
50568 법원 "김, 경선 때 '단일화O' 입장"…김문수 측 가처분 모두 기각 랭크뉴스 2025.05.10
50567 한동훈 "지도부, 무리하게 후보 교체…당 웃음거리 만들어" 랭크뉴스 2025.05.10
50566 '키 187㎝' 中의장대, 러 열병식 떴다…시진핑·푸틴 나란히 참관 랭크뉴스 2025.05.10
50565 金 가처분 기각→한밤 단일화 협상 결렬→후보 교체…국힘 '혼돈의 밤' 랭크뉴스 2025.05.10
50564 가상화폐 상승세 속 이더리움 주간 30%↑…2021년 이후 최고 랭크뉴스 2025.05.10
50563 "때린 건 미안한데 개인정보 유출하면…" 숫자 세며 친구 뺨 때린 여중생의 '경고' 랭크뉴스 2025.05.10
50562 백악관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분쟁의 신속한 종식 원해" 랭크뉴스 2025.05.10
50561 “새 농약통인데 왜 그러냐…나도 억울” 백종원, 잇단 논란 랭크뉴스 2025.05.10
50560 이재명, 사법부 겨냥 “최후의 보루가 자폭하거나 난사하면 고쳐야” 랭크뉴스 2025.05.10
50559 협상 데드라인 지나자…국힘, 밤새 후보교체 절차 속전속결 진행 랭크뉴스 2025.05.10
50558 법원 가처분 기각에… 국힘 전례없는 선수교체 수순 랭크뉴스 2025.05.10
50557 美특사 "농축시설 해체해야"…11일 4차 핵협상 앞두고 이란 압박 랭크뉴스 2025.05.10
50556 ‘어른’ 김장하-이재명 오늘 만난다…“평범한 사람이 사회 지탱” 랭크뉴스 2025.05.10
50555 단일화 파국에 김문수 강판수순…교체등판 앞둔 한덕수 '빅텐트' 미지수 랭크뉴스 2025.05.10
50554 국힘 단일화 내홍끝 후보 교체…"김문수 후보 취소, 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50553 우크라 핵 위협했던 푸틴…“미국 때문에 핵 위기” 주장하고 전승절 우크라 전쟁 정당화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