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왼쪽)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단일화할 마음이 없다면 김문수 후보는 후보 자격을 내려놓고 길을 비키라"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말 바꾸는 정치는 이재명 하나로 족하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국면에서 김 후보의 사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 한 주요 당직자는 윤 원장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윤 원장은 "김문수고 한덕수고 상관없다"며 "그동안 모두가 떠들어 온 것처럼, 승리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높은 분을 얼른 가려서 준비해야 박빙 싸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시가 급한 국민의힘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단일화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범죄자 및 그 추종 세력과 싸우겠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어떤 후보도 참여 안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단일화 판이 깔렸는데도 김문수 후보가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간 거짓으로 당원을 기만해 경선을 통과한 것이니 마땅히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20 [속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19 국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후보 교체’ 착수 랭크뉴스 2025.05.10
50518 [사설] 가처분 기각에 미궁 빠진 단일화... 국민의힘 정치력으로 풀어야 랭크뉴스 2025.05.10
50517 [단독] 尹 장모 요양원, 공익신고자에 '권고사직'‥"보복성 위법 징계" 랭크뉴스 2025.05.10
50516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최종 결렬… 국힘, 초유의 후보 교체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15 미-영 무역합의‥발표 직전, 백악관 고위급은 이재명 측 접촉 랭크뉴스 2025.05.10
50514 "단숨에 삼성전자도 넘어섰다"…1년간 주가 5배 폭등한 '이 기업' 어디? 랭크뉴스 2025.05.10
50513 김-한 심야 단일화 협상 결렬…국힘 대선후보 교체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12 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협상도 결렬‥'역선택 방지 조항' 두고 대립 랭크뉴스 2025.05.10
50511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국힘 비대위…‘후보 교체’ 수순 랭크뉴스 2025.05.10
50510 트럼프 맞설 ‘유일한 힘’ 등장…미국 출신 교황 ‘신의 한 수’ 랭크뉴스 2025.05.10
50509 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실무 협상도 결렬…‘역선택 방지 조항’ 이견 못 좁혀 랭크뉴스 2025.05.10
50508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앞두고 “대중 관세 80%가 적절할 듯” 랭크뉴스 2025.05.10
50507 [단독] 국힘, 오늘 자정까지 단일화 안 되면 후보 재선출키로 랭크뉴스 2025.05.10
50506 [속보]국민의힘, 비대위 개의…대선후보 재선출 논의할 듯 랭크뉴스 2025.05.10
50505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국민의힘 후보 바꾼다 랭크뉴스 2025.05.10
50504 [속보] 김-한 심야 단일화 협상 결렬…국힘 대선후보 교체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03 한동훈 "무임승차 한덕수·친윤 행태 대단히 잘못" 랭크뉴스 2025.05.10
50502 [단독]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부부에 지원계획 전달”…문 쪽 “소설” 랭크뉴스 2025.05.10
50501 아수라장 의총→ 金가처분 기각→심야 협상 결렬→ 최후 협박...단일화 '롤러코스터'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