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왼쪽)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단일화할 마음이 없다면 김문수 후보는 후보 자격을 내려놓고 길을 비키라"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말 바꾸는 정치는 이재명 하나로 족하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국면에서 김 후보의 사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 한 주요 당직자는 윤 원장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윤 원장은 "김문수고 한덕수고 상관없다"며 "그동안 모두가 떠들어 온 것처럼, 승리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높은 분을 얼른 가려서 준비해야 박빙 싸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시가 급한 국민의힘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당장 단일화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범죄자 및 그 추종 세력과 싸우겠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어떤 후보도 참여 안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단일화 판이 깔렸는데도 김문수 후보가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간 거짓으로 당원을 기만해 경선을 통과한 것이니 마땅히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95 [속보] 김문수, 상임선대위원장에 홍준표 전격 임명...완주 의지 랭크뉴스 2025.05.09
50294 국민의힘 “가처분 기각시, 추가 절차 여부는 여론조사 보고 판단” 랭크뉴스 2025.05.09
50293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에 홍준표 합류… ‘국회 동기’ 김문수 지원사격 랭크뉴스 2025.05.09
50292 김문수 "강제 단일화 응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5.09
50291 ‘어른’ 김장하-이재명 내일 전격 만남…“평범한 사람이 사회 지탱” 랭크뉴스 2025.05.09
50290 트럼프 "아이들에게 인형 30개는 필요없다...3개만 사라" 랭크뉴스 2025.05.09
50289 [단독]서울경찰청, 종로서와 협의해 ‘한덕수 후보 자택 24시간 경비’ 결정했다 랭크뉴스 2025.05.09
50288 반려견 찾으려 수락산 오른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5.05.09
50287 [속보] 민주·진보당 단일화 합의…김재연 대선 후보 사퇴 랭크뉴스 2025.05.09
50286 金 끌어내려고, 韓과 교류?… 이양수 “오해” 랭크뉴스 2025.05.09
50285 "일본 여행 예약해야겠네"…추석 전 마지막 '황금연휴' 앞두고 설레는 직장인들? 랭크뉴스 2025.05.09
50284 대진연 회원 4명, 대법원서 ‘조희대 사퇴’ 기습시위하다 체포 랭크뉴스 2025.05.09
50283 라틴어로 '사자'라는데... 새 교황은 왜 즉위명으로 '레오'를 택했을까 랭크뉴스 2025.05.09
50282 진보당 김재연 “이재명 지지”···대선 후보 등록 않기로 랭크뉴스 2025.05.09
50281 '조희대 사퇴' 요구하며 대법원 진입 시도‥대진연 회원 4명 체포 랭크뉴스 2025.05.09
50280 “파킨슨병 예방·치료 실마리, 식탁 위에 있다" 랭크뉴스 2025.05.09
50279 경선 때 ‘김문수 지지’ 의원들 “실망 넘어 절망... 무엇이 두려워 단일화 망설이냐” 랭크뉴스 2025.05.09
50278 [단독] 이재명, 내일 문형배 학창 시절 은사 '어른 김장하' 회동 랭크뉴스 2025.05.09
50277 이재명, ‘험지’ 경북 경청 투어…민주당 “김·한 권력투쟁” 랭크뉴스 2025.05.09
50276 김문수 "강제 단일화 불법" 권영세 "대단히 실망"... 얼어붙은 국힘 의총 '파행'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