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내부서 당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간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욕심만 난무하는 노욕의 대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훈식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국민의힘이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소집일시도 특정하지 않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방적 공지를 하는 등 당권파에서 이른바 '김덕수' 단일화를 위한 묻지 마 압박을 시작했다"며 "반성과 혁신은커녕 차기 당권 싸움에만 몰두하는 것으로, 기득권 싸움이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실장은 "조기 대선을 불러온 윤석열의 탈당 얘기는 아무도 하지 않고 국민은 안중에 없는, 욕심만 난무하는 노욕과 노욕의 대결"이라면서 "국민의 선택은 안중에도 없고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도 저버린 것으로,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황정아 당 선대위 대변인 역시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이 폭로됐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자신들이 뽑아놓은 대선 후보를 바지 후보로 취급하려면 대체 경선은 왜 했느냐,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등극을 위해 단일화 눈속임할 바지 후보를 뽑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51 고령 치매환자 보유 자산 ‘154조원’, GDP 6.4%···정부 첫 전수조사 랭크뉴스 2025.05.06
48850 권영세 "김문수, 단일화 약속 무너뜨리면 국민 배신" 랭크뉴스 2025.05.06
48849 “한국산 의약품에 관세조치 필요없다”···정부, 미 상무부에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06
48848 피규어 이름이 '동탄 미시룩'…선정적 모습에 발칵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5.05.06
48847 사법부 때리는 민주, ‘고법판사 탄핵’도 만지작 랭크뉴스 2025.05.06
48846 "이재명" 실명 공격 대신 "모 대표"…정치인 닷새째 한덕수 풍경 랭크뉴스 2025.05.06
48845 [속보]권영세 “11일까지 단일화 실패하면 사퇴하겠다” 랭크뉴스 2025.05.06
48844 “어린이보호구역 새벽 단속은 위헌” 헌재 첫 검토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06
48843 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마음 없다면 후보 내려놓으라" 랭크뉴스 2025.05.06
48842 제다이 만들려다 시스된 트럼프…백악관 '스타워즈' 팀킬[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5.06
48841 이재명 “조봉암도 사법살인, DJ도 사형선고…3차 내란 시도 국민이 진압할 것” 랭크뉴스 2025.05.06
48840 적나라한 ‘졸속 선고’ 비판, 초유의 전합 판결문…조희대 대법원의 퇴행 랭크뉴스 2025.05.06
48839 [속보] 권영세 "내일 全당원 단일화 찬반조사…김문수 약속 깨면 배신" 랭크뉴스 2025.05.06
48838 권영세, 김문수 향해 “이제 와서 신의 무너뜨리면 당원·국민 배신하는 것" 랭크뉴스 2025.05.06
48837 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안 한다면 후보 교체해야" 랭크뉴스 2025.05.06
48836 "尹, 어린이날 한강서 한가로이 개 산책" 목격담 확산 랭크뉴스 2025.05.06
48835 [속보] 권영세 “김문수, 단일화 약속 무너뜨리면 국민 배신” 랭크뉴스 2025.05.06
48834 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안 한다면 후보 교체해야“ 랭크뉴스 2025.05.06
48833 백종원 세 번째 사과는 방송활동 중단...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 랭크뉴스 2025.05.06
48832 출구 차선 놓쳤다고 멈춘 운전자…연쇄 추돌 아수라장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