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이 최근 추가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SKT 유심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지를 통해 통신사 침해 사고 대응 중 리눅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공격 사례가 확인됐다며, 악성 코드 8종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이에 따라 해당 코드 발견 장소와 유입·생성 시점, 경로 등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또, 새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이 해킹 사건 초기에 파악된 악성 코드 4종이 나온 SKT의 홈가입자서버(HSS)에서 발견된 것인지, 별도 서버 장치에 있던 것인지 등을 분석 중입니다.
다만, 해당 악성 코드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9일 민관 합동조사단 1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SKT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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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은 또, 새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이 해킹 사건 초기에 파악된 악성 코드 4종이 나온 SKT의 홈가입자서버(HSS)에서 발견된 것인지, 별도 서버 장치에 있던 것인지 등을 분석 중입니다.
다만, 해당 악성 코드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9일 민관 합동조사단 1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SKT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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