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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요청 수용해 당 선대위 구성
6일 의총 열고 ‘단일화 논의’ 계속
10~11일 전당대회 소집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6일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질문에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반드시 단일화가 적절한 시기 안에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어느 정치인도, 어느 국정을 하는 사람도 우리 국민의 그런 의지를 감히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요청에 따라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후보 측이 한 후보와 단일화 진행을 조건으로 ▲선대위 구성 ▲당무 우선권 존중 등을 제시하자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다시 개최하고 단일화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10~11일 중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는 공고도 냈다. 단일화를 거쳐 국민의힘 최종 부호를 선출하겠다는 것으로 이른바 ‘조속한 단일화’를 당 차원에서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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