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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만장일치'입니다.

임기를 마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종결 이후 선고까지 38일이 걸린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문 전 대행 학창 시절 은인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탄핵 심판 선고까지 과거보다 유독 평의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시간이 늦더라도 만장일치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결정 앞에 헌법재판관 여덟 명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나라에 혼란을 불러올 수 있고, 국민을 설득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문 전 대행은 "사건을 보자마자 결론이 서는 사람도 있지만 모든 것을 검토해야 결론을 내는 사람이 있다"며, 만장일치 파면을 위해 숙고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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