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만장일치'입니다.

임기를 마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종결 이후 선고까지 38일이 걸린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문 전 대행 학창 시절 은인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탄핵 심판 선고까지 과거보다 유독 평의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시간이 늦더라도 만장일치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결정 앞에 헌법재판관 여덟 명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나라에 혼란을 불러올 수 있고, 국민을 설득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문 전 대행은 "사건을 보자마자 결론이 서는 사람도 있지만 모든 것을 검토해야 결론을 내는 사람이 있다"며, 만장일치 파면을 위해 숙고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78 백종원, 300억 푼다…"모든 점주와 함께 가겠다" 랭크뉴스 2025.05.09
50377 전국법관대표회의 26일 개최…‘이재명 파기환송심’ 논란 다룰 듯 랭크뉴스 2025.05.09
50376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09
50375 ‘국민의힘 전당대회 금지’·‘김문수 후보 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74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전당대회 개최 가능…법원, 김문수 가처분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73 법원, 김문수 측 ‘대선 후보 지위 확인·국민의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모두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72 김문수 ‘가처분 기각’에… 국민의힘 ‘단일화 로드맵’ 본격 착수할 듯 랭크뉴스 2025.05.09
50371 金 가처분 기각에 여유 찾은 한덕수 "최종 후보 결정되면 즉시 입당" 랭크뉴스 2025.05.09
50370 [속보] 법원, '김문수 대선 후보 확인' '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69 [단독] 김문수, 홍준표 선대위원장 임명글 '삭제'···洪 "대선 후 돌아올 것" 랭크뉴스 2025.05.09
50368 "홍준표, 선대위원장 수락!" 페북 올렸다 '빛삭' 소동 랭크뉴스 2025.05.09
50367 김정은, 딸 주애와 러 대사관 방문…“동맹관계 끊임없이 발전” 랭크뉴스 2025.05.09
50366 [3보] 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금지·후보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65 [속보] 법원, 김문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64 [속보]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63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62 한덕수 "김문수, 국민 배신감 짊어져야…정치의 도덕 모르는 분" 랭크뉴스 2025.05.09
50361 [속보] 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09
50360 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09
50359 [속보]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