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만장일치'입니다.

임기를 마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종결 이후 선고까지 38일이 걸린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문 전 대행 학창 시절 은인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탄핵 심판 선고까지 과거보다 유독 평의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시간이 늦더라도 만장일치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결정 앞에 헌법재판관 여덟 명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나라에 혼란을 불러올 수 있고, 국민을 설득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문 전 대행은 "사건을 보자마자 결론이 서는 사람도 있지만 모든 것을 검토해야 결론을 내는 사람이 있다"며, 만장일치 파면을 위해 숙고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99 "대법, 李 6만쪽 다 봤나" 논란…민주, 팩트 저격? 정치 공세?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8 관 속에서 등장한 성기훈…‘오겜3’ 궁금증 부르는 티저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7 "전쟁·재난 아동 도와요"…월드컵공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성료(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6 대학에 10년간 96억 리베이트 준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진학 제재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5 방송활동 중단하는 백종원…'흑백요리사2'·'장사천재'는 어쩌나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4 박범계 "조희대, 졸속 정치관여·대선개입 기획자‥탄핵사유 해당"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3 SNS에 ‘브랜드 80% 할인’ 광고? 클릭 말고 의심부터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2 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10~11일 전대 이유 밝혀라"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1 "젓가락 입에 물고 떨림 느꼈다"…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앵커'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90 김문수 영남행·한덕수 관훈토론…국민의힘 이틀째 ‘단일화’ 의총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9 이재명, ‘사법살인’ 언급…“군 복무 호봉 의무 인정” 청년 공약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8 정부, 美에 "韓의약품, 美 공급망 안정·환자 접근성 향상 기여"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7 관세 전쟁에 안전자산 모으는 외인… 지난달 韓 국채선물 35조 쇼핑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6 이재명 “3차 내란도 국민이 진압할 것…가뿐하지 않습니까”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5 민주 "국민의힘, 바지 후보 단일화 사기극‥노욕과 노욕의 대결"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4 백상예술대상, ‘흑백요리사’·‘하얼빈’ 촬영감독 대상···‘폭싹’은 4관왕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3 한덕수 "尹파면 뒤에 통화 안 해... 단일화 실패는 국민 배반"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2 국힘 이양수 “단일화 1차 회의, 김문수 쪽 불참으로 불발”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1 김문수 "경선 통해 선출됐지만, 당은 날 대선 후보로 인정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5.06
48780 [단독] 김문수 캠프 핵심 의원의 돌변... "金,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 new 랭크뉴스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