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키오스크'입니다.

음성 안내도 되고 점자 자판도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라고 들어보셨나요.

식당이나 카페에 이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자영업자들 불만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28일부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 설치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를 어기면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키오스크를 설치한 매장도 바닥 면적이 50제곱미터 이상이면, 이 키오스크로 바꿔야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부담을 호소합니다.

안 그래도 장사가 안돼서 어려운데 한두 푼도 아닌 벌금을 내라고 하면, 사실상 문 닫으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는 겁니다.

게다가 정부 인증을 받은 업체 기기만 써야 하는데, 대당 3백만 원에서 7백만 원 정도로, 일반 키오스크보다 최대 7배 비쌉니다.

설치 비용의 70% 정도를 지원하겠다던 정부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정부가 파악한 의무 사업장은 3만 8천 곳에 이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33 시진핑, 러 국빈방문…푸틴과 정상회담 뒤 전승절 열병식 참석(종합) 랭크뉴스 2025.05.08
49532 한덕수 측, ‘배우자 무속 논란’에 “국민기만 흠집 내기” 랭크뉴스 2025.05.08
49531 ‘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 시작…굴뚝 연기 주목 랭크뉴스 2025.05.08
49530 돌아올 ‘의사’ 없었던 의대생들…유급 1만명 현실 될 듯 랭크뉴스 2025.05.08
49529 “중2 때부터 교제”…“AI로 만든 가짜 녹취” 랭크뉴스 2025.05.08
49528 경주서 두 차례 지진…규모 2.0 2.5 연달아 발생 랭크뉴스 2025.05.08
49527 [사설] 체코 원전 본계약 연기…K원전 르네상스 초당적 지원해야 랭크뉴스 2025.05.08
49526 ‘핵보유’ 인도·파키스탄 미사일 공격…트럼프 “그만 다퉈라” 랭크뉴스 2025.05.08
49525 ‘육아 지원 사각’ 자영업자…“애 낳아도 가게 못 닫아” 랭크뉴스 2025.05.08
49524 [사설] 개혁은 실종되고 선심 포퓰리즘 공약만 난무하는 대선 랭크뉴스 2025.05.08
49523 "28억 마음대로 썼다" 유진박, 친이모 횡령 혐의 고발…무슨일 랭크뉴스 2025.05.08
49522 '70년 앙숙' 인도-파키스탄‥'핵 보유국'의 미사일 충돌 랭크뉴스 2025.05.08
49521 경주 남서쪽 17㎞ 지역서 지진 두차례 발생 랭크뉴스 2025.05.08
49520 카슈미르 폭격 또 보복…‘핵보유국’ 확전 우려 랭크뉴스 2025.05.08
49519 국힘, 金·韓에 8일 오후 6시 토론 제안…"토론 무산돼도 여론조사 진행" 랭크뉴스 2025.05.08
49518 美 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5.08
49517 이재명 선거법·대장동 재판 모두 대선 이후로 연기…사법 리스크 일단 벗는다 랭크뉴스 2025.05.08
49516 [대선언팩] 헌법에 사퇴 조항 없으나 이번엔 당선 전 내려놔야 랭크뉴스 2025.05.08
49515 [속보]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 시작 랭크뉴스 2025.05.08
49514 도착하자마자 ‘계약 무산’…체코 “항고·사업 진행할 것”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