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알몸으로 잠을 잘 경우 깊은 수면을 취하고 생식기 감염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수면의학회 소속 데이비드 로젠 박사는 "모든 사람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로젠 박사는 "잠옷을 벗으면 체온이 내려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균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피부 온도가 높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두꺼운 이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경우 알몸 취침이 칸디다증으로 알려진 질 효모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칸디다는 인체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진균으로 면역력 저하 시 감염을 일으킨다.

남성도 꽉 끼는 속옷을 피하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 몸에 딱 맞는 속옷은 정자 활력과 수를 감소시켜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부부가 함께 알몸으로 잘 경우 피부 접촉으로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분비가 촉진된다. 이는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감 증진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전 세계 2만명 대상 조사에서 영국인 20%가 알몸 취침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70%는 잠옷을 입고 자는 반면, 남성은 속옷만 입거나 알몸 취침 비율이 더 높았다. 한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조사에서는 50세 이상 연령층의 알몸 취침 비율이 32%로 가장 높았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14 조국혁신당 “이재명 파기환송심 이재권·송미경 판사, 재판 회피해야” 랭크뉴스 2025.05.06
48813 관 속에서 눈 뜬 성기훈…'오징어 게임' 시즌3 티저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5.05.06
48812 "한라산이 화났나"…서울 이어 제주 하늘 뒤덮은 '악마 구름',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06
48811 [샷!] '동탄 미시 피규어'?…"판매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6
48810 공동선대위원장 빠진 한동훈에 안철수 “뭘 하고 있나, 선대위 합류하라” 랭크뉴스 2025.05.06
48809 [속보] 이낙연 "개헌연대 구축해 개헌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랭크뉴스 2025.05.06
48808 "주 52시간제도 지키기 힘든 판에 4.5일제는 무슨 얘기인지…" 랭크뉴스 2025.05.06
48807 이재명 "조봉암은 사법살인, 김대중도 사형선고‥결코 지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06
48806 한덕수 "개헌으로 근본 바꿔야"…이낙연 "3년 과도정부 일치" 랭크뉴스 2025.05.06
48805 "20년간 월급으로 모은 3억원 못 주겠다는 엄마…'키워준 값'이라네요" 랭크뉴스 2025.05.06
48804 백악관, 트럼프 ‘외국영화 100% 관세’ 선언에 “아직 최종 결정 아냐” 랭크뉴스 2025.05.06
48803 이재명 "조봉암 사법살인·DJ 사형선고… 반드시 살아남아 새 나라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5.06
48802 "1.4㎏미숙아가 초등학생 됐어요"…6년 연속 마라톤 나온 가족 랭크뉴스 2025.05.06
48801 “SKT, 위약금 면제 약관 만들고도 해킹 사태에 적용 안 해” 랭크뉴스 2025.05.06
48800 트럼프, 교황 합성 사진 논란에 “가톨릭 신자 멜라니는 귀엽다고 했다” 랭크뉴스 2025.05.06
48799 "대법, 李 6만쪽 다 봤나" 논란…민주, 팩트 저격? 정치 공세? 랭크뉴스 2025.05.06
48798 관 속에서 등장한 성기훈…‘오겜3’ 궁금증 부르는 티저 공개 랭크뉴스 2025.05.06
48797 "전쟁·재난 아동 도와요"…월드컵공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성료(종합) 랭크뉴스 2025.05.06
48796 대학에 10년간 96억 리베이트 준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진학 제재 랭크뉴스 2025.05.06
48795 방송활동 중단하는 백종원…'흑백요리사2'·'장사천재'는 어쩌나 랭크뉴스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