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년 미국·튀르키예 정상회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시리아 및 가자지구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전화 통화를 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게 미래에 튀르키예를 방문해줄 것을 초청했으며 그 역시 (향후) 워싱턴DC에 올 예정"이라면서 "저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어리석지만, 치명적인 전쟁을 바로 끝내기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간의 (첫) 임기 동안 나와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관계는 훌륭했다"라면서 "우리는 수많은 문제에서 협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의 첫 임기 중 튀르키예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을 거명하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가 요청하자마자 브런슨 목사가 미국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31 '탈당' 김상욱 "국힘은 정당 기능 상실… 민주당 거부할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5.05.09
50230 '프란치스코 키즈' 새 교황 2년 뒤 한국 온다... 북한도 방문할까 랭크뉴스 2025.05.09
50229 홍준표 “한덕수, 허망하게 끝나…윤석열 데려온 둘 천벌 받을 것” 랭크뉴스 2025.05.09
50228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 결정... '李 파기환송' 논란 논의 랭크뉴스 2025.05.09
50227 ‘탄핵 플리’가 ‘유세 플리’로?···이재명 대선 로고송에 ‘아파트’ ‘질풍가도’ 포함 랭크뉴스 2025.05.09
50226 [속보] 김문수 "단일화 응할 수 없어…내가 나서서 승리할 것" 랭크뉴스 2025.05.09
50225 [속보] 김문수 “단일화 나를 끌어내리려는 것…응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5.09
50224 [속보]김문수 “강제 단일화는 반민주적 행위…즉각 중단해야” 지도부 면전서 비판 랭크뉴스 2025.05.09
50223 [속보] 김문수, 국민의힘 의총 참석해 “당 지도부, 저 끌어내리려 해… 반민주적 행위 즉각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9
50222 새 교황, 개혁 아이콘 ‘레오’ 즉위명 선택…‘화해의 길’ 보며 눈물 랭크뉴스 2025.05.09
50221 [속보] 김문수 “당 지도부, 한덕수 후보 만들려 불법·부당 수단 동원” 랭크뉴스 2025.05.09
50220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재산 99% 사회 환원 랭크뉴스 2025.05.09
50219 “13만원에 목욕하는 女 보면서 술 한 잔”… 日 시부야 무허가 주점 운영자 체포 랭크뉴스 2025.05.09
50218 [속보]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SKT 위약금 면제, 민관합동조사단 결과 보고 판단” 랭크뉴스 2025.05.09
50217 “조희대 사퇴 안 하면 탄핵 검토”···압박 이어가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5.05.09
50216 공수처,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사건 배당 랭크뉴스 2025.05.09
50215 박찬대 "제2의 조희대·지귀연 막아낼 사법대개혁 추진할 것" 랭크뉴스 2025.05.09
50214 순찰 도중 발견한 ‘역주행’ 차량…“신속 대처로 사고 막아” 랭크뉴스 2025.05.09
50213 [단독]콜마비앤에이치, 남매간 '경영권 분쟁'…지주사 "경영 정상화 목표" 랭크뉴스 2025.05.09
50212 반려견 찾으러 산으로 간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