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런 단일화 시도를 내란 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와 충북을 돌며 양평고속도로 건설 재추진과 아동수당 확대 공약을 밝혔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보수 세력이 강한 양평과 여주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를 '헌정질서를 파괴한 이들의 통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통합은 다 좋은 거긴 한데. 제가 '내란 연대'인가 뭐 이런 생각이…."]

윤 전 대통령 당선과 같은 똑같은 실수를 해선 안 된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민을 향해 겨누었던 M16 자동 소총의 총탄보다 더 강한 것이 바로 국민의 투표지예요."]

정책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여주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찾아 재생에너지 생산을 주민 수익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으로 중단됐던 양평고속도로 건설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길은 똑바로 가야지. 왜 돌아가냔 말이에요."]

월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8세 미만에서 18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아동학대 방지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충북 음성·진천으로 이동해 중원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내일(6일)은 충북과 전북으로 향합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채상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20 국민의힘, 김문수 요구 수용해 선대위 인선 의결…의총서 “단일화 일정 조속히 밝혀야” 랭크뉴스 2025.05.06
48619 "나 변호사야"…연인 속여 15억 꿀꺽한 30대,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5.06
48618 이재명,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에 “내란연대인가” 직격탄 랭크뉴스 2025.05.06
48617 김문수, 국힘 지도부 “11일까지 단일화” 입장에 ‘중앙선대위’ 구성 요구 랭크뉴스 2025.05.06
48616 "원정진료 탈출" 어린이날 기적…65년만에 첫 소아과 문 연 이곳 랭크뉴스 2025.05.06
48615 뉴욕증시, 단기 급반등 이후 숨 고르기…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5.05.06
48614 [속보]국힘 의총 종료 “김문수, 단일화 일정 조속히 밝혀야” 랭크뉴스 2025.05.06
48613 당내 "딴맘 먹었나" 金측 "쿠데타"…한밤 회동뒤 "선대위 구성" 봉합 랭크뉴스 2025.05.06
48612 "EU, 트럼프 무역전쟁에 CPTPP 전략 파트너십 검토" 랭크뉴스 2025.05.06
48611 EU '트럼프 탈출' 美 학자 유인책 발표... 2년간 8000억원 투자 랭크뉴스 2025.05.06
48610 국힘 "김문수, 韓 단일화 일정 조속히 밝혀야"…의총서 공감대 랭크뉴스 2025.05.06
48609 [속보] 국힘, 김문수 단일화 조건 수용…비대위서 중앙선대위 구성 의결 랭크뉴스 2025.05.06
48608 EU, 美 탈출하는 연구자에게 “유럽으로 오세요”… 5억 유로 지원 패키지 랭크뉴스 2025.05.05
48607 김문수, 조기 단일화 반발…‘당무 우선권’ 앞세워 ‘후보 양보’ 압박 차단 랭크뉴스 2025.05.05
48606 콘클라베 참여 추기경 133명 전원, 로마 도착… 7일부터 투표 랭크뉴스 2025.05.05
48605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 요청 수용해 당 선대위 구성안 의결 랭크뉴스 2025.05.05
48604 차기 교황에 판돈 264억 걸렸다…지지율 1위 후보는 누구 랭크뉴스 2025.05.05
48603 [속보]김문수, 국민의힘 지도부에 ‘단일화 진행’ 3대 선결조건 제시 랭크뉴스 2025.05.05
48602 "방독면 쓴 채 일합니다"‥위험한 일터 피할 권리는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05
48601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칸 2027년 공개 가능"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