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0대 중국인 남성이 2억 8천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쳐 해외로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 30대 중국 국적 남성을 절도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중국인 여성의 돈가방을 훔쳤습니다.

당시 가방에는 수표와 홍콩달러 등 현금 2억 8천여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뒤 남성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4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시도하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KBS뉴스 이현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95 한덕수·이낙연, 내일 오찬 회동…'반명 빅텐트' 구축 나서나 랭크뉴스 2025.05.05
48494 이재명 "김문수·한덕수 내란연대"…민주 "국힘, 韓에 단일화 구걸"(종합) 랭크뉴스 2025.05.05
48493 전남 완도 리조트, 14명 가스 집단 중독…CO로 추정 랭크뉴스 2025.05.05
48492 당 지도부, ‘당무우선권’ 카드 빼 든 김문수에 반박… 갈등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5.05.05
48491 거센 한덕수 견제 '반전'‥"그새 사심?" 당내 발칵 랭크뉴스 2025.05.05
48490 [여론조사②] 보수 단일화해도 이재명 50%‥ 김문수는 29%, 한덕수는 32% 랭크뉴스 2025.05.05
48489 한덕수, 이낙연 만난다…“李가 연락” 6일 오찬 회동 랭크뉴스 2025.05.05
48488 [속보]김문수 “당무우선권 방해하면 필요한 조치 할 것” 당내 단일화 압박에 경고 랭크뉴스 2025.05.05
48487 중국산 ‘원산지 세탁’ 급증 이유는… “트럼프 관세 피하려 우회 수출” 랭크뉴스 2025.05.05
48486 빅텐트 속도내는 한덕수, 손학규 이어 이낙연과도 회동 랭크뉴스 2025.05.05
48485 '대체 휴일' 없애 달라...자영업자들의 '눈물' 랭크뉴스 2025.05.05
48484 그날 쪽방촌서 한덕수가 못 들은 말…“주민과 대화 않고 사진만” 랭크뉴스 2025.05.05
48483 '악마 구름' 제주에 떴다…하늘 뒤덮은 기묘한 먹구름 정체는 랭크뉴스 2025.05.05
48482 이재명, 김문수-한덕수 단일화론에 “내란연대인가?…안타까워” 랭크뉴스 2025.05.05
48481 ‘불황’ 각자도생 나선 소비자들, 외식 덜 하면서 장바구니까지 비웠다 랭크뉴스 2025.05.05
48480 [속보] 김문수-국힘 지도부 충돌…김 “3일내 단일화 압박 유감” 랭크뉴스 2025.05.05
48479 한덕수 “오늘 중 만나자”…김문수 측 “정식 제안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5.05
48478 [속보] 이재명, 대법관 탄핵 추진에 "당의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77 [속보] 이재명, 대법관 탄핵 검토에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76 SKT 신규가입 중단 첫날…"그래서 유심 교체 언제" 불만 여전(종합)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