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0대 중국인 남성이 2억 8천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쳐 해외로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 30대 중국 국적 남성을 절도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중국인 여성의 돈가방을 훔쳤습니다.

당시 가방에는 수표와 홍콩달러 등 현금 2억 8천여만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뒤 남성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4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시도하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KBS뉴스 이현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79 한덕수 “오늘 중 만나자”…김문수 측 “정식 제안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5.05
48478 [속보] 이재명, 대법관 탄핵 추진에 "당의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77 [속보] 이재명, 대법관 탄핵 검토에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76 SKT 신규가입 중단 첫날…"그래서 유심 교체 언제" 불만 여전(종합) 랭크뉴스 2025.05.05
48475 김문수 "일방적 단일화 요구…당무우선권 침해 행위 중단돼야" 랭크뉴스 2025.05.05
48474 이재명 "선거운동 공평한 기회 보장해야"... 민주당 서울고법 압박에 가세 랭크뉴스 2025.05.05
48473 이재명, ‘양평고속도로 의혹’ 직격…민주당 “공판기일 대선 뒤로” 랭크뉴스 2025.05.05
48472 김문수, 쌍권 향해 "일방적 단일화 촉구 유감"… 강경 대응 방침 랭크뉴스 2025.05.05
48471 "2시간 원정진료 탈출"…곡성 최초 소아과, 첫날부터 문전성시 랭크뉴스 2025.05.05
48470 李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검토엔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69 [속보] 이재명, 대법관 탄핵 추진에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68 SKT, 신규 고객 가입 중단에도 유심 교체 처리 느려…소비자 분통 랭크뉴스 2025.05.05
48467 영화 '더록' 배경 최악 교도소…트럼프, 알카트라즈 부활 지시 랭크뉴스 2025.05.05
48466 [속보] 李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엔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65 김문수, 단일화 압박에 반격 "사무총장 임명 막은건 당헌 위반" 랭크뉴스 2025.05.05
48464 강금실 "이재명 항소심 정지돼야… 판사가 지정된 기일 직권 변경해야" 랭크뉴스 2025.05.05
48463 “휴대폰 꺼지면 복제폰 제작 가능?” SKT에 물으니 랭크뉴스 2025.05.05
48462 김문수 “국민의힘, 3일 안에 단일화 요구 유감… 당무우선권 침해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5.05.05
48461 [단독] 윤석열 정부 ‘캄보디아 예산’ 늘린 시기에 통일교 전 간부 “펀딩은 내가” 랭크뉴스 2025.05.05
48460 한덕수, 정대철·손학규 이어 이낙연과 회동... '개헌 빅텐트'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