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러스트=손민균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일가족이 휴양을 즐기던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가 누출돼 14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오전 6시 56분쯤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 4층 한 객실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투숙객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상당수는 일가족이며 미성년 환자 5명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송 환자 14명 중 4명은 의식은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 중상으로 잠정 분류됐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투숙객 전원을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가스 농도를 측정하며 정확한 누출 지점을 찾고 있다. 누출 추정 지점 주변에서는 일산화탄소 농도 기준치(10ppm)의 수십배에 달하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리조트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74 이재명 "선거운동 공평한 기회 보장해야"... 민주당 서울고법 압박에 가세 랭크뉴스 2025.05.05
48473 이재명, ‘양평고속도로 의혹’ 직격…민주당 “공판기일 대선 뒤로” 랭크뉴스 2025.05.05
48472 김문수, 쌍권 향해 "일방적 단일화 촉구 유감"… 강경 대응 방침 랭크뉴스 2025.05.05
48471 "2시간 원정진료 탈출"…곡성 최초 소아과, 첫날부터 문전성시 랭크뉴스 2025.05.05
48470 李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검토엔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69 [속보] 이재명, 대법관 탄핵 추진에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68 SKT, 신규 고객 가입 중단에도 유심 교체 처리 느려…소비자 분통 랭크뉴스 2025.05.05
48467 영화 '더록' 배경 최악 교도소…트럼프, 알카트라즈 부활 지시 랭크뉴스 2025.05.05
48466 [속보] 李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엔 “당 판단 존중” 랭크뉴스 2025.05.05
48465 김문수, 단일화 압박에 반격 "사무총장 임명 막은건 당헌 위반" 랭크뉴스 2025.05.05
48464 강금실 "이재명 항소심 정지돼야… 판사가 지정된 기일 직권 변경해야" 랭크뉴스 2025.05.05
48463 “휴대폰 꺼지면 복제폰 제작 가능?” SKT에 물으니 랭크뉴스 2025.05.05
48462 김문수 “국민의힘, 3일 안에 단일화 요구 유감… 당무우선권 침해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5.05.05
48461 [단독] 윤석열 정부 ‘캄보디아 예산’ 늘린 시기에 통일교 전 간부 “펀딩은 내가” 랭크뉴스 2025.05.05
48460 한덕수, 정대철·손학규 이어 이낙연과 회동... '개헌 빅텐트' 랭크뉴스 2025.05.05
48459 한덕수-이낙연, 내일 ‘반이재명 빅텐트’ 머리 맞댄다 랭크뉴스 2025.05.05
48458 정계 은퇴한 홍준표 "인생 3막 구상 위해 잠시 미국 다녀올 것" 랭크뉴스 2025.05.05
48457 국힘 오후 7시 긴급 의총…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할 듯 랭크뉴스 2025.05.05
48456 김재원 “한덕수, 천원짜리 당비도 안 내…김문수로 단일화” 랭크뉴스 2025.05.05
48455 "요즘 누가 매장 가나요?"...TV·냉장고도 '클릭'해서 산다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