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어제부터 각 지역을 돌며 민심을 청취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경기와 충북을 방문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SNS에 "공존하고 상생하라는 부처님 말씀을 등불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불교문화는 우리 전통문화의 근간"이라며 전통 사찰의 보수·정비 자부담 비율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날 공약으로는, 월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현행 8세 미만에서 향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했던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지원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여러 지역을 돌며 민심을 듣는 '경청 투어'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경기 양평군을 시작으로 여주시,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을 연이어 방문합니다.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추진을 "극우와 내란 세력의 결탁"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박경미/대변인/더불어민주당 : "대선에 나올 자격도, 명분도 없는 극우세력과 내란 세력끼리의 결탁은, 완전한 내란 종식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줄 뿐입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여부에 대해 "대상과 시기 등 모든 결정이 지도부에 위임된 것이지, 보류한 것이 아니다"라며 여전히 탄핵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57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 중도해지 수수료 내려간다 랭크뉴스 2025.05.08
49956 김문수 "지도부, 손 떼야"‥권성동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기 한심" 랭크뉴스 2025.05.08
49955 李재판리스크 털었지만…민주, '조희대 거취압박' 전방위 공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8
49954 SKT “위약금 면제 시 최대 7조원 손실”…의원들 “국민 협박하나” 랭크뉴스 2025.05.08
49953 [단독]경찰, 이재명·김문수는 빼고 한덕수 자택만 ‘24시간 경비 인력 투입’···왜? 랭크뉴스 2025.05.08
49952 李 재판 연기에도 민주 "조희대 사퇴하라" 공개 압박... '특검'은 보류 랭크뉴스 2025.05.08
49951 [속보] 러중 "북한에 대한 제재와 강압적 압박 포기해야" 랭크뉴스 2025.05.08
49950 사상 초유 생중계 회동까지‥기획자는? 의도적 갈등 노출? 랭크뉴스 2025.05.08
49949 [속보]법원, 서울 봉천동서 ‘흉기 난동 나체 도주’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5.08
49948 한덕수 "결판내자" 밀어붙이자... 김문수 "청구서 내미나" 발끈 랭크뉴스 2025.05.08
49947 톰 크루즈, ‘트럼프 관세’ 질문에 “잘 안 들려요” 랭크뉴스 2025.05.08
49946 “무죄 선고 명백하면 재판 계속”…민주 형소법 개정안 논란 랭크뉴스 2025.05.08
49945 "경제 살리기 중심은 기업" 이재명, 경제 행보로 외연 확장 속도 랭크뉴스 2025.05.08
49944 [단독] “차라리 의원 20명 탈당을” 윤상현, ‘제3당 한덕수 추대론’ 제기 랭크뉴스 2025.05.08
49943 이재명, ‘김·한 단일화’ 묻자 “풉, 웃긴다”…“김상욱 만나자” 랭크뉴스 2025.05.08
49942 [속보] 법원, 서울 봉천동서 ‘흉기 난동 나체 도주’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5.08
49941 콘클라베 둘째 날 오전 새 교황 선출 불발 랭크뉴스 2025.05.08
49940 金·韓 단일화 2차 회동도 빈손…당 "金, 후보 미등록"까지 거론 랭크뉴스 2025.05.08
49939 탄핵찬성파 김상욱 결국 국민의힘 탈당‥"민주보수 길 걷겠다" 랭크뉴스 2025.05.08
49938 택시많은 도시 대구, ‘택시부제’ 재도입 검토…택시업계 ‘술렁’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