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죽은 빵도 되살린다'는 토스터, 혹시 들어보셨나요?

일본 발뮤다의 대표 제품, 스팀 토스터 얘깁니다.

감성적인 디자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지는 기술력을 앞세워 지금까지 수십만 대 이상 팔렸는데요.

최근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2022년 420억 원가량이었던 발뮤다의 한국 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224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2년 새 반토막이 난 겁니다.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탈리아 가전 스메그도 매출이 고꾸라졌습니다.

2022년 214억 원에서 지난해 155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국내 내수 시장 침체 영향도 있지만, 경쟁력 저하가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두 업체 모두 이렇다 할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이 더는 구매할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건데요.

비싼 가격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발뮤다 토스터의 가격은 30만 원대, 다른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3배 이상 비싸고요.

성능이 일반 냉장고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메그 냉장고는 현재 2백만 원대에서 6백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13 당내 "딴맘 먹었나" 金측 "쿠데타"…한밤 회동뒤 "선대위 구성" 봉합 랭크뉴스 2025.05.06
48612 "EU, 트럼프 무역전쟁에 CPTPP 전략 파트너십 검토" 랭크뉴스 2025.05.06
48611 EU '트럼프 탈출' 美 학자 유인책 발표... 2년간 8000억원 투자 랭크뉴스 2025.05.06
48610 국힘 "김문수, 韓 단일화 일정 조속히 밝혀야"…의총서 공감대 랭크뉴스 2025.05.06
48609 [속보] 국힘, 김문수 단일화 조건 수용…비대위서 중앙선대위 구성 의결 랭크뉴스 2025.05.06
48608 EU, 美 탈출하는 연구자에게 “유럽으로 오세요”… 5억 유로 지원 패키지 랭크뉴스 2025.05.05
48607 김문수, 조기 단일화 반발…‘당무 우선권’ 앞세워 ‘후보 양보’ 압박 차단 랭크뉴스 2025.05.05
48606 콘클라베 참여 추기경 133명 전원, 로마 도착… 7일부터 투표 랭크뉴스 2025.05.05
48605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 요청 수용해 당 선대위 구성안 의결 랭크뉴스 2025.05.05
48604 차기 교황에 판돈 264억 걸렸다…지지율 1위 후보는 누구 랭크뉴스 2025.05.05
48603 [속보]김문수, 국민의힘 지도부에 ‘단일화 진행’ 3대 선결조건 제시 랭크뉴스 2025.05.05
48602 "방독면 쓴 채 일합니다"‥위험한 일터 피할 권리는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05
48601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칸 2027년 공개 가능" 랭크뉴스 2025.05.05
48600 김문수 "후보 당무우선권 존중…선대위 구성해야 단일화 임할 것" 랭크뉴스 2025.05.05
48599 젤렌스키 요청 무시해온 트럼프…돌연 "패트리엇 지원키로" 왜 랭크뉴스 2025.05.05
48598 건진법사 다시 부르고 통일교 전 간부 부부 출국금지‥김 여사 곧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5.05
48597 ‘관세 최대 49%’ 위기의 동남아 국가들…“미 보호무역, 세계경제 분열 초래” 랭크뉴스 2025.05.05
48596 "딴짓하면 결단" 국힘 긴급의총…김문수 측 "단일화 압박, 감정 상해" 랭크뉴스 2025.05.05
48595 박찬욱 감독 “못되고 못난 선조 아닌 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랭크뉴스 2025.05.05
48594 어린이날에 어린이가 없다?…완구·문구업계 직격탄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