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플로리다 방문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공정한 무역협정 체결”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와 무역 협정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주 어떤 무역 협정이 발표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무역 협정 발표)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만 답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NBC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과 대화하길 원한다며 중국과 관세 협상을 위한 선제적인 관세 인하 검토 가능성은 일축했다. 다만 그는 중국과 거래하는 미국 기업을 위해 향후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06 콘클라베 참여 추기경 133명 전원, 로마 도착… 7일부터 투표 랭크뉴스 2025.05.05
48605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 요청 수용해 당 선대위 구성안 의결 랭크뉴스 2025.05.05
48604 차기 교황에 판돈 264억 걸렸다…지지율 1위 후보는 누구 랭크뉴스 2025.05.05
48603 [속보]김문수, 국민의힘 지도부에 ‘단일화 진행’ 3대 선결조건 제시 랭크뉴스 2025.05.05
48602 "방독면 쓴 채 일합니다"‥위험한 일터 피할 권리는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05
48601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칸 2027년 공개 가능" 랭크뉴스 2025.05.05
48600 김문수 "후보 당무우선권 존중…선대위 구성해야 단일화 임할 것" 랭크뉴스 2025.05.05
48599 젤렌스키 요청 무시해온 트럼프…돌연 "패트리엇 지원키로" 왜 랭크뉴스 2025.05.05
48598 건진법사 다시 부르고 통일교 전 간부 부부 출국금지‥김 여사 곧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5.05
48597 ‘관세 최대 49%’ 위기의 동남아 국가들…“미 보호무역, 세계경제 분열 초래” 랭크뉴스 2025.05.05
48596 "딴짓하면 결단" 국힘 긴급의총…김문수 측 "단일화 압박, 감정 상해" 랭크뉴스 2025.05.05
48595 박찬욱 감독 “못되고 못난 선조 아닌 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랭크뉴스 2025.05.05
48594 어린이날에 어린이가 없다?…완구·문구업계 직격탄 랭크뉴스 2025.05.05
48593 "무역이 무기 되면 안 돼" 美 전설의 투자자, 트럼프 관세 비판 랭크뉴스 2025.05.05
48592 윤석열 한강 ‘개 산책’ 목격자 “속 터져…나다니는 꼴 보니” 랭크뉴스 2025.05.05
48591 7일까지 미복귀시 제적·유급 최후통첩에도…의대생들 ‘또 봐줄텐데’ 랭크뉴스 2025.05.05
48590 "우크라, 북한·러시아군에 밀려났던 러 쿠르스크 재공격" 랭크뉴스 2025.05.05
48589 쏟아진 개헌 공약…87체제 넘어설까?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05
48588 '대선 전 이재명 확정 판결 가능하다' 억측까지 나오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05
48587 3년 전엔 아무것도 없었는데…위성사진에 포착된 中 거대 시설은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