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영화 산업은 매우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며 "상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에 100% 관세 부과 절차를 즉시 시작하도록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국가들은 미국 영화 제작자와 스튜디오를 미국에서 사라지게 하기 위해 모든 종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할리우드와 미국 내 다른 지역들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영화 산업의 쇠퇴도 국가 안보 위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지시에 따라 상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는 외국 영화를 미국에 수입하는 것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기 위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한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86 내가 찍은 우리 동네 맛집, 서울시가 밀키트로 만들어 판다 랭크뉴스 2025.05.05
48385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은 보류" 랭크뉴스 2025.05.05
48384 완도 한 리조트,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 누출…14명 집단 중독 랭크뉴스 2025.05.05
48383 강요 대신 위로로…MZ의 ‘안전지대’가 된 불교[부처, 깨달음이 트렌드가 되기까지] 랭크뉴스 2025.05.05
48382 홍준표 “당이 날 버려…인생 3막 위해 미국 다녀올 것” 랭크뉴스 2025.05.05
48381 "검정 바지에 빨간 잠바" 이 문자, 6일에 1명씩 가족 품 보냈다 랭크뉴스 2025.05.05
48380 3선 못하는 트럼프 "후계자 1순위는 밴스 부통령" 랭크뉴스 2025.05.05
48379 “뭣이 중한디”… 국힘, 김문수에 ‘한덕수와 단일화’ 압박 랭크뉴스 2025.05.05
48378 ‘김문수와 단일화’ 올인 한덕수, 대선 코앞인데 아직 공약도 안 내놔 랭크뉴스 2025.05.05
48377 중국인에게 쓰이는 '혈세'...여전히 구멍난 '건강보험' 랭크뉴스 2025.05.05
48376 국민의힘 의원들 "11일 전 단일화"… 김문수측 "당내 쿠데타" 랭크뉴스 2025.05.05
48375 텃밭서 일하다…남편 운전 굴착기에 치인 아내 참변 랭크뉴스 2025.05.05
48374 "그 돈이면 일본 갈래"…'바가지 제주도' 손절한 줄 알았는데 다시 선택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05
48373 국힘 경선룰 적용 시 한덕수 49.7%, 김문수 2배 이상 앞선다[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05
48372 [단독] 김문수측 장동혁, 사무총장 고사…'단일화파' 이양수 유임 랭크뉴스 2025.05.05
48371 민주 "후보들 공판일 모두 대선뒤로"…'李파기환송심 연기' 요구 랭크뉴스 2025.05.05
48370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5.05
48369 한덕수, 김문수에 “오늘 중 만나자” 김문수 측 “정식 제안 아니었다” 단일화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05
48368 [속보] 경희의료원 서관 건물 옥상에서 불…화재 진압 중 랭크뉴스 2025.05.05
48367 “정말이지 ‘후지다’라는 말밖에”… 中 ‘짝퉁 후지산’ 논란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