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청 “인근 지역서 지진동 느낄 수 있어”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여진 주의해야”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
지진 정보.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5일 오전 7시53분쯤 충남 태안군 북서쪽으로 5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지진 관련 신고는 총 6건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 규모 3.7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충남도도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세요’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국내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5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2차례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60 SKT “위약금 면제 시 7조원 손실”…의원들 “2500억 정도” 반박 랭크뉴스 2025.05.08
49959 콘클라베 기간, 통닭 못먹고 '냅킨' 검사까지 하는 까닭은 랭크뉴스 2025.05.08
49958 트럼프, 금리 동결한 연준 의장 비판…"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랭크뉴스 2025.05.08
49957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 중도해지 수수료 내려간다 랭크뉴스 2025.05.08
49956 김문수 "지도부, 손 떼야"‥권성동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기 한심" 랭크뉴스 2025.05.08
49955 李재판리스크 털었지만…민주, '조희대 거취압박' 전방위 공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8
49954 SKT “위약금 면제 시 최대 7조원 손실”…의원들 “국민 협박하나” 랭크뉴스 2025.05.08
49953 [단독]경찰, 이재명·김문수는 빼고 한덕수 자택만 ‘24시간 경비 인력 투입’···왜? 랭크뉴스 2025.05.08
49952 李 재판 연기에도 민주 "조희대 사퇴하라" 공개 압박... '특검'은 보류 랭크뉴스 2025.05.08
49951 [속보] 러중 "북한에 대한 제재와 강압적 압박 포기해야" 랭크뉴스 2025.05.08
49950 사상 초유 생중계 회동까지‥기획자는? 의도적 갈등 노출? 랭크뉴스 2025.05.08
49949 [속보]법원, 서울 봉천동서 ‘흉기 난동 나체 도주’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5.08
49948 한덕수 "결판내자" 밀어붙이자... 김문수 "청구서 내미나" 발끈 랭크뉴스 2025.05.08
49947 톰 크루즈, ‘트럼프 관세’ 질문에 “잘 안 들려요” 랭크뉴스 2025.05.08
49946 “무죄 선고 명백하면 재판 계속”…민주 형소법 개정안 논란 랭크뉴스 2025.05.08
49945 "경제 살리기 중심은 기업" 이재명, 경제 행보로 외연 확장 속도 랭크뉴스 2025.05.08
49944 [단독] “차라리 의원 20명 탈당을” 윤상현, ‘제3당 한덕수 추대론’ 제기 랭크뉴스 2025.05.08
49943 이재명, ‘김·한 단일화’ 묻자 “풉, 웃긴다”…“김상욱 만나자” 랭크뉴스 2025.05.08
49942 [속보] 법원, 서울 봉천동서 ‘흉기 난동 나체 도주’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5.08
49941 콘클라베 둘째 날 오전 새 교황 선출 불발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