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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급 드론.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이 '구급 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거리 35㎞에 달하는 부상자 이송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세계 첫 구급 드론으로 저장성과 상하이에서 해상 부상자 응급 이송, 전장(戰場) 부상자 치료 후 이송 등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해상에서 어부가 다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드론은 선박 갑판에 내린 뒤 환자를 별도의 응급캡슐로 옮겨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호흡 보조와 심전도 모니터링, 수액 주입 등을 시행했다.

전장 훈련에서는 드론이 중상자 한 명을 싣고 35㎞ 떨어진 응급센터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드론은 영하 25도에서 영상 46도까지의 극한 환경과 해발 5000m 고원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국가응급의료연구센터 응급종합병원 우디 원장은 CCTV에 “이번 시험 비행의 성공을 통해 구조 현장과 후방 기지 간 연결 시스템과 부상자 이송 능력이 크게 발전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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