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단일화 방식 시점 두고 "전혀 개의치 않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3일 국회 헌정회에서 정대철 헌정회장을 예방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4일
대선 출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에 대해 "전혀 없다"고 부인
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채널A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윤 전 대통령께서 (출마에) 관여한 바나 말씀하신 바는 전혀 없다"며 "(출마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 판단
이고,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써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한 일"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지난 1일 한 전 총리의 국회 출마 선언식에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친윤이라는 개념은 정확지 않고 그분들과 그렇게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지도 않다"고 거리를 뒀다.

한 전 총리는 전날 선출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앞두고 있다. 쟁점인 시기와 방식 등과 관련해 한 전 총리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정말 좋은 사람이 뽑혀서 우리 국가와 국민, 특히 우리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매일 일상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전날 국민의힘 지도부에 단일화 룰, 방식, 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개헌 문제에 우리가 생각을 같이하는 분들을 모으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68 “미안해, 그만해줘” 비는데도 뺨 7대 때린 여중생 입건 랭크뉴스 2025.05.08
49767 모스크바 안 가고 미사일 쐈다…러 전승절, 김정은식 존재감 랭크뉴스 2025.05.08
49766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43%·한덕수 23%·김문수 12% [NBS] 랭크뉴스 2025.05.08
49765 김문수 “지도부 단일화 손떼라”…국민의힘 지도부 “이틀안에 단일화해야” 랭크뉴스 2025.05.08
49764 [단독]호흡곤란 60대 여성, 상급병원 5곳서 전원 거부···이틀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5.05.08
49763 “김건희 징계하고 학위취소”…숙대 동문회·재학생 요구 랭크뉴스 2025.05.08
49762 김문수 "영혼 바꾼다면 이재명과… 도저히 이해가 안 돼서" 랭크뉴스 2025.05.08
49761 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 동시조정…결렬땐 28일 동시파업 랭크뉴스 2025.05.08
49760 한덕수·김문수 붙여도 李 10%p 이상 앞서… 여론조사 결과 랭크뉴스 2025.05.08
49759 [속보]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 “교섭결렬시 28일 파업” 랭크뉴스 2025.05.08
49758 김문수-국힘 ‘당무우선권’ 충돌…법원이 대선후보 결정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08
49757 김문수 "한덕수, 꽃가마 태우면 입당하겠다는 것…정체가 뭔가"(종합) 랭크뉴스 2025.05.08
49756 이재명 "정년연장·주4.5일제 갑자기 안해…대화하고 준비" 랭크뉴스 2025.05.08
49755 민주당 "'광주사태' 발언 한덕수 허위사실공표·명예훼손 혐의 고발" 랭크뉴스 2025.05.08
49754 [2보] 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 "교섭 결렬시 28일 동시파업" 랭크뉴스 2025.05.08
49753 김상욱 '국힘 탈당'에…김민석 "민주당이 선택지 됐으면 좋겠다" 랭크뉴스 2025.05.08
49752 76년 만에 처음 본 아버지…6·25 전사자 얼굴 첫 ‘복원’ 랭크뉴스 2025.05.08
49751 [속보] 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 동시조정…결렬땐 28일 동시파업 랭크뉴스 2025.05.08
49750 “1만원 내고 난민 체험” 부산 세계라면 축제 ‘평점 0.7점’ 혹평 랭크뉴스 2025.05.08
49749 ‘211억 부정 수급 사무장병원’ 제보자, 역대 최고 16억 포상금 받는다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