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단일화 방식 시점 두고 "전혀 개의치 않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3일 국회 헌정회에서 정대철 헌정회장을 예방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4일
대선 출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에 대해 "전혀 없다"고 부인
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채널A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윤 전 대통령께서 (출마에) 관여한 바나 말씀하신 바는 전혀 없다"며 "(출마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 판단
이고,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써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한 일"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지난 1일 한 전 총리의 국회 출마 선언식에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친윤이라는 개념은 정확지 않고 그분들과 그렇게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지도 않다"고 거리를 뒀다.

한 전 총리는 전날 선출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앞두고 있다. 쟁점인 시기와 방식 등과 관련해 한 전 총리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정말 좋은 사람이 뽑혀서 우리 국가와 국민, 특히 우리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매일 일상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전날 국민의힘 지도부에 단일화 룰, 방식, 시기 등을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개헌 문제에 우리가 생각을 같이하는 분들을 모으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53 [속보] 이재명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취약계층 ‘주치의 제도’ 확대” 랭크뉴스 2025.05.08
49652 현 공기업 임원인데‥극우 유튜브로, 국힘으로 랭크뉴스 2025.05.08
49651 단일화 입장 밝히나...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회견 랭크뉴스 2025.05.08
49650 김문수, 오전 8시 30분 긴급 회견… 단일화 입장 발표하나 랭크뉴스 2025.05.08
49649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
49648 [속보]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
49647 [속보] 합참 “북한, 동해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
49646 [속보] 합참 "北, 동해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두 달만에 도발 랭크뉴스 2025.05.08
49645 "트럼프 관세 때문에"...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 랭크뉴스 2025.05.08
49644 [속보] 합참 "북, 동해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
49643 [속보]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5.05.08
49642 GTX가 바꾼 은평구 부동산 지도…‘핫’한 연신내 재개발 시장[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5.08
49641 거품 문 채 쓰러진 엄마, CPR로 살린 초등생…깜짝 놀랄 희소식 랭크뉴스 2025.05.08
49640 SK그룹 ‘V프로젝트’ 한 사람 위한 퍼즐이었나 랭크뉴스 2025.05.08
49639 김문수, 잠시 뒤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발표 주목 랭크뉴스 2025.05.08
49638 [단독]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불침번 진즉에 '철수', 초소 철거는 '하세월' 랭크뉴스 2025.05.08
49637 '엘사 검색했는데 왜 성인물이?'...日, 성인광고 규제 잰걸음 랭크뉴스 2025.05.08
49636 인디 K뷰티 1위…아누아, 전 세계 홀린 '원료 맛집' 랭크뉴스 2025.05.08
49635 끈질긴 프랑스의 팀코리아 흔들기…"뒤집기는 없을 듯" 랭크뉴스 2025.05.08
49634 [단독] 대통령실 청탁창구 된 감사원…비위는 눈감고 감사관 해임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