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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현지 시각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후임으론 그렉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밝혔습니다.

"무역이 무기가 돼선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미국이 손해 보는 게 아니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미국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5억 명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을 따르는 3억 명 정도가 자신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나이 94세의 버핏은 지난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권을 인수해 60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워런 버핏의 주주총회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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