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애인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인 이날 오전 9시쯤 손과 목 부위 등을 다친 상태로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로 가 “전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그는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8분쯤 사건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범행 장소은 피해 여성의 집인 걸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57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전국 주요 사찰서 ‘봉축 법요식’ 랭크뉴스 2025.05.05
48356 우크라 "해상드론으로 러 전투기 격추"…사실이면 세계 최초 랭크뉴스 2025.05.05
48355 트럼프 "이번주 새로운 무역협정 가능성... '딜'은 내가 결정한다" 랭크뉴스 2025.05.05
48354 [속보] 한덕수, 오늘 만남 3번 제안…“김문수, ‘네’라고만 말해” 랭크뉴스 2025.05.05
48353 SKT "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금지‥유심 교체 100만 명" 랭크뉴스 2025.05.05
48352 경찰, 의대 유급시한 앞두고 "복귀방해 무관용" 밝혀 랭크뉴스 2025.05.05
48351 한덕수, 김문수에 "오늘 중 봅시다" 세차례 언급…金 "네 네" 랭크뉴스 2025.05.05
48350 [크랩] 26년 만에 문 닫는 ‘쥬니어네이버’…그때 그 시절 추억 소환해 봄 랭크뉴스 2025.05.05
48349 트럼프 “외국 영화에 100% 관세 즉시 시작…국가안보 위협” 랭크뉴스 2025.05.05
48348 SKT "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금지…유심 교체 100만명"(종합) 랭크뉴스 2025.05.05
48347 죽은 빵도 되살린다더니…발뮤다, 한국에서 더는 안 먹히는 이유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05
48346 조갑제 “한덕수·김문수 단일화 효과 없을 것…국힘 참패 예상” 랭크뉴스 2025.05.05
48345 어린이날 완도 리조트서 가스 누출…아동 5명 등 14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05
48344 홍준표 "인생 3막 구상 위해 미국행" 랭크뉴스 2025.05.05
48343 올해 곡성 어린이날 선물은 ‘65년만의 소아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05
48342 불교,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만들다[부처, 깨달음이 트렌드가 되기까지] 랭크뉴스 2025.05.05
48341 단일화 온도차? 한덕수 "오늘 만나자" 김문수 측 "덕담 나눴다" 랭크뉴스 2025.05.05
48340 한덕수 “오늘 편할 때 보자” 김문수 쪽 “미정”…단일화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05
48339 “아아 부처님, 저는 오늘도 무소유하러 가서 풀소유하고 말았습니다”[부처, 깨달음이 트렌드가 되기까지] 랭크뉴스 2025.05.05
48338 SK텔레콤 “유심 교체 100만명…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중단”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