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북 전주시 팔복동 제지공장에서 노동자 5명이 맨홀에서 작업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전주 한 제지공장에서 깊이 3m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쯤 전주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 맨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50대·40대)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함께 작업하던 50대 A씨 등 3명도 의식 저하와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는 맨홀로 먼저 들어간 1명이 나오지 않자, 남은 2명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추가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구조를 위해 맨홀 사다리에 있던 2명은 가스 중독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13 [속보] 국민의힘, 저녁 7시 의원총회 확정 랭크뉴스 2025.05.05
48412 한덕수 ‘내란’ 셀프 면죄부…수사 중인데도 “헌재 근거없다 판결” 랭크뉴스 2025.05.05
48411 이주호, 의대생에 서한문 “확정된 유급·제적 취소 없어···미확인 소문에 미래 걸지 말아달라” 랭크뉴스 2025.05.05
48410 "요란한 소수가 다수 지배하면…" 김장하, 문형배에 던진 묵직한 질문 랭크뉴스 2025.05.05
48409 한덕수 “오늘 중 만나자”에 김문수 측 “정식 제안 아니었다” 단일화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05
48408 봉축법요식 참석‥한덕수, 김문수에 회동 제안 랭크뉴스 2025.05.05
48407 데이터센터·물류센터 필수인 ‘이것’…가전회사 먹여살린다 랭크뉴스 2025.05.05
48406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가짜뉴스 퇴치해야" 랭크뉴스 2025.05.05
48405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자비·복덕으로 맑은 정치, 따뜻한 행정 펼쳐야” 랭크뉴스 2025.05.05
48404 李대행 "확정된 유급·제적은 철회 없어"…학사유연화 불가 재확인 랭크뉴스 2025.05.05
48403 "IMF 때만큼 심각하다"...위기의 건설업 랭크뉴스 2025.05.05
48402 민주 "李 재판, 대선뒤로 미뤄라…연기않으면 고법재판 막을 것" 랭크뉴스 2025.05.05
48401 트럼프, 헌법 지킬거냐 물음에 "모르겠다" 답변 논란 랭크뉴스 2025.05.05
48400 골육종 치료차 한국에 온 10대 몽골 청년의 간절한 바람 랭크뉴스 2025.05.05
48399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 누출… 14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05
48398 민주당 “대선 이후로 재판 미뤄야… 거부 시 조희대 탄핵” 랭크뉴스 2025.05.05
48397 "한국 진짜 망하겠다"...일본 제치고 세계 ‘꼴찌’ 랭크뉴스 2025.05.05
48396 홍준표 "당이 날 버렸다…미국 다녀올 것" 랭크뉴스 2025.05.05
48395 한덕수 "만나자고 세 번 말해" 김문수 "그냥 말씀만 들어" 랭크뉴스 2025.05.05
48394 한국 어린이 인구 비율 10.6%…인구 4천만 이상 국가 중 최저 랭크뉴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