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한국계 최초의 미국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SNS에 '고추장 버거'를 소개했습니다.

햄버거 위에 뿌린 소스, 한국산 '태양초 고추장'인데요.

"임무 16일째, 전투식량으로만 생활해야 한다면 창의적인 요리법을 시도하게 된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레인저 버거를 조금 바꿔서 만들어봤다"고 했습니다.

조니 김은 "소고기 스테이크에 통밀 스낵 빵, 치즈, 감자 그라탱을 쌓고 화물선에서 가져온 상자에서 고추장을 꺼내 넉넉히 뿌린다"고 조리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의 요리가 그리웠는데 나름대로 그 맛이 난다"고 평가했습니다.

조니 김은 우주에서의 생활을 틈틈이 SNS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18일에는 '우주에서 첫 이발'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가 머리 깎아주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해군특수부대 네이비실, 하버드대 졸업 의사, 우주비행사까지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이른바 '엄친아'로 화제가 됐습니다.

조니 김이 탄 우주선은 약 8개월 동안 우주에서 과학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12월 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12 정유업계 차세대 먹거리도 중국에 뺏길 판…SAF 저가 공세 ‘비상’ 랭크뉴스 2025.05.04
48011 아버지와 경찰서 찾은 30대 "전 여친과 그의 남친 살해했다" 랭크뉴스 2025.05.04
48010 친트럼프? 반트럼프?…갈라진 美 민주당 랭크뉴스 2025.05.04
48009 줄어들던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액 지난해 30%↑ 랭크뉴스 2025.05.04
48008 경북 찾은 이재명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가짜뉴스 때문" 랭크뉴스 2025.05.04
48007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 다시 증가…“지난해 30% 가까이 늘어” 랭크뉴스 2025.05.04
48006 오피스텔서 전 여자친구 커플 살해한 30대 자수 랭크뉴스 2025.05.04
48005 '1.5억으로 10억 집 사세요'…지분형 모기지 하반기 나온다 랭크뉴스 2025.05.04
48004 국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기구 추진…“출범은 최대한 빨리” 랭크뉴스 2025.05.04
48003 이준석 “국민의힘 사과 다급해서 하는 행동… 큰 의미 없어” 랭크뉴스 2025.05.04
48002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추진 기구’ 출범... “조속히 추진” 랭크뉴스 2025.05.04
48001 토허제 해제 뒤, 서울 고가 아파트 40대가 많이 샀다 랭크뉴스 2025.05.04
48000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25% 발동…일본 “완성차 관세보다 타격 커” 랭크뉴스 2025.05.04
47999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추진 기구’ 설치키로 랭크뉴스 2025.05.04
47998 서울대 명예교수 “대법원, 다수 힘으로 밀어붙여” 비판 랭크뉴스 2025.05.04
47997 호주 '반전' 싱가포르는 '안정'…전세계 선거판 흔드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5.05.04
47996 퇴직연금, 국민연금이 굴린다고?…日 수익률, 기금형 3.63% vs 계약형 3.77% 랭크뉴스 2025.05.04
47995 박찬욱 "단편 '파란만장' 내 모든 작품 중 가장 자부심 있어" 랭크뉴스 2025.05.04
47994 민주당서 들끓는 '대법원장 탄핵'…국힘 "'아버지' 李 뜻" 랭크뉴스 2025.05.04
47993 "여성권·동성애…프란치스코 개혁 불씨에 차기 교황 결정된다"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