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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한국계 최초의 미국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SNS에 '고추장 버거'를 소개했습니다.

햄버거 위에 뿌린 소스, 한국산 '태양초 고추장'인데요.

"임무 16일째, 전투식량으로만 생활해야 한다면 창의적인 요리법을 시도하게 된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레인저 버거를 조금 바꿔서 만들어봤다"고 했습니다.

조니 김은 "소고기 스테이크에 통밀 스낵 빵, 치즈, 감자 그라탱을 쌓고 화물선에서 가져온 상자에서 고추장을 꺼내 넉넉히 뿌린다"고 조리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의 요리가 그리웠는데 나름대로 그 맛이 난다"고 평가했습니다.

조니 김은 우주에서의 생활을 틈틈이 SNS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18일에는 '우주에서 첫 이발'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가 머리 깎아주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해군특수부대 네이비실, 하버드대 졸업 의사, 우주비행사까지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이른바 '엄친아'로 화제가 됐습니다.

조니 김이 탄 우주선은 약 8개월 동안 우주에서 과학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12월 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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