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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민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의 연휴 기간, 아이오닉5 차량 대여 금액이 89만 2천6백 원으로, "평소보다 10배 비싸다"는 내용입니다.

작성자는 <렌터카 10배 바가지요금> 이란 제목과 함께 자신을, 제주도를 너무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글쓴이는 "제주도에 내국인 발길이 끊겨 관광 유치를 위해 힘쓴다고 들었다, 그런데 휴일에 평범한 차량을 예약하려면 최소 70만 원이 드는 게 말이 되냐, 이 돈이면 해외를 간다"고 했습니다.

제주도청은 답글에서, 렌터카 업종의 특성을 감안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렌터카업체의 경우 자율적으로 대여 요금을 신고하고 자체적으로 할인 요금을 적용해 경쟁하다 보니, 성수기와 비수기 요금 차가 과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청 측은, 제주도 내에 100여 곳의 렌터카 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니, 다양한 사항을 비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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