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영세·권성동·황우여 포함 공동선대위원장 7명 구성
사무총장에 장동혁·후보 비서실장에 김재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대선 경선 경쟁주자였던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를 비롯해 당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임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5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뉴스1

김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선대위 인사를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갖는 ‘당무 우선권’을 갖게 된 김 후보가 대선 후보에 선출된 지 약 4시간 만에 선대위 인선에 나선 것이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후 기자회견에서 “경쟁했던 모든 분들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실 생각”이라며 “이분들을 모시지 않고 어떻게 통합하고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겠나. 경쟁한 분들을 모시고 선거할 것”이라고 ‘용광로 선대위’를 예고했다.

한 후보도 2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승복 연설을 통해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했었다.

한편 선대위 사무총장에는 김 후보 ‘승리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장동혁 의원을, 후보 비서실장에는 캠프 공보미디어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인선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50 [속보]‘대통령 당선시 재판 중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07
49249 [속보]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재판 연기‥대선 뒤 6월 18일 랭크뉴스 2025.05.07
49248 [속보]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6월18일로 변경 랭크뉴스 2025.05.07
49247 [속보] 이재명 파기환송심 재판부, 공판기일 6월 18일로 변경 랭크뉴스 2025.05.07
49246 [단독] 김문수-나경원 오후 회동... '단일화 압박'에 김문수, 경선 주자들과 연대 강화 랭크뉴스 2025.05.07
49245 [속보]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재판 연기…‘대선 뒤’ 6월 18일로 랭크뉴스 2025.05.07
49244 [속보]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랭크뉴스 2025.05.07
49243 [속보]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 내달 18일 랭크뉴스 2025.05.07
49242 [속보]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6월18일로 변경 랭크뉴스 2025.05.07
49241 'SKT 해킹' 고개 숙인 최태원…위약금 면제는 "이사회가 결정할 문제" 랭크뉴스 2025.05.07
49240 서울고법 “이재명 재판, 대선 후 6월 18일로 변경” 랭크뉴스 2025.05.07
49239 공수처,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안보실·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영장엔 ‘피의자 윤석열’ 랭크뉴스 2025.05.07
49238 “기술 제재 자충수 될 것” 젠슨황 CEO의 경고 랭크뉴스 2025.05.07
49237 “한덕수 부인, 영발도사 인연…‘벼슬하는 꿈’ 직접 해몽 받았다” 랭크뉴스 2025.05.07
49236 [속보]이재명 측,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기일변경 신청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07
49235 법원,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서류 오늘부터 본격 송달시도 랭크뉴스 2025.05.07
49234 민주, 조희대·대법관 9인 공수처 고발한다 랭크뉴스 2025.05.07
49233 [단독] 이재명 이미지 전략은 ‘나무로 만든 닭’, 무슨 뜻? 랭크뉴스 2025.05.07
49232 [속보] 공수처, ‘채상병 외압’ 의혹 대통령비서실·안보실 압수수색 시도 랭크뉴스 2025.05.07
49231 최태원, SKT 해킹 사태 대국민 사과…“뼈아프게 반성, 고객 불편 컸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