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단일화엔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세력 연합"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걸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 과제는 헌법파괴 세력들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인데 완전히 반대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다"며 혹평했다.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3일차인 이날 강원 삼척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국 다 국민들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가 '반이재명 빅텐트'를 만들기 위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단일화 할 가능성에는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끼리 연합하는 거야 예측된 일 아니겠냐"며 "그런데 국민들께서 이 나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국가반역세력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실지 스스로 한 번 돌아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72 [속보] 국힘 단일화 추진기구 설치…"李 이기겠단 대전제 공감" 랭크뉴스 2025.05.04
47971 SKT "유심보호서비스 1991만명 가입…유심 교체 95만여명" 랭크뉴스 2025.05.04
47970 李, TK 찾아 “먼지 이상으로 털려도 악감정 많아… 가짜뉴스 때문” 랭크뉴스 2025.05.04
47969 “호남사람” 한덕수, 광주 “사태” 폄하…5·18 참배 막힌 이유 아시겠죠 랭크뉴스 2025.05.04
47968 전주의 제지공장 맨홀서 직원들 쓰러져 … 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04
47967 “세금 환급, 실제 낸 쪽 몫”…대법, 론스타 손 들어줬던 판결 뒤집었다 [허란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5.05.04
47966 SK텔레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1991만명, 유심 교체 95만명” 랭크뉴스 2025.05.04
47965 전주 제지공장 맨홀서 작업하던 5명 쓰러져…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5.05.04
47964 민주 "조희대 3차내란, 청문회·특검필요…대법관 증원도 논의"(종합) 랭크뉴스 2025.05.04
47963 전주 종이제조 공장 맨홀서 작업하던 5명 쓰러져…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04
47962 영주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 왜곡된 정보” 랭크뉴스 2025.05.04
47961 이재명 “난 매우 보수적인 사람…지금 보수는 ‘가짜’” 랭크뉴스 2025.05.04
47960 경기 이천서 30대 남성이 남녀 살해…“전 여친 살해했다” 자수 랭크뉴스 2025.05.04
47959 “SKT 해킹 피해자 위약금 면제 가능”…국회 입법조사처 예시 든 사례 보니 랭크뉴스 2025.05.04
47958 한덕수, 국힘 경선 패배한 한동훈에 메시지‥"고생했다, 만나자" 랭크뉴스 2025.05.04
47957 “북한군, 우크라 전선 투입 임박”…러, 동부지역에 파병 확대 움직임 랭크뉴스 2025.05.04
47956 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국정조사 필요” 랭크뉴스 2025.05.04
47955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가짜뉴스 탓”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4
47954 이재명 “소상공인 생존 위기에 국가 책임 다해야”…민주당, 비상의총서 조희대 탄핵 논의 랭크뉴스 2025.05.04
47953 [속보] 국힘, 선대위에 단일화 추진기구 설치…한덕수와 단일화 협상 랭크뉴스 2025.05.04